**GMAT 공부 가이드

1.Economist

첫시험의 좌절을 맛본 Gmatter들에게 GMAT RC의 다독을 위해 "일주일에 Economist한권 읽기"
"다독속의 정독"GMAT의 fundamental인 GMAT RC의 기초체력을 확보 위함.

읽기전에 제목을 가리고 읽은다음 문단별로 읽고 키워드 혹은 핵심문장을 찾는 식으로 요약해서 전체 지문의 주제를 제목과 맞추어 보는 식으로 진행. 수식구(동격,분사구문 등)가 많은 GMAT 스타일의 문장을 몸에 익숙하게 하는 과정으로 많이 읽어 RC에 대한 자신감을 확보하는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정확히 이해했는지의 여부를 스스로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 되기도 하므로 취사선택할 필요가 있을겁니다.

직접 돈을 주고 구독하기도 하지만, www.economist.com을 초기화면으로 설정해놓고 평소에 영어지문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스스로 채찍질(?)하기도 합니다.
특히 인문계열이신 분들이 science지문(천문,물리,생물)을, 반대로 이공계열이신 분들은 Finance쪽 지문을 읽으시면 배경지식 향상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2.Official Guide

줄여서 OG. GMAT공부를 시작하면 먼저 봐야 할 책.
GMAT공부의 처음과 끝을 장식할 만큼 바이블이자 가장 중요한 책입니다.
ETS사이트에서 PowerPrep을 다운받으셔서 GMAT이란 시험에 대한 자신의 수준을 빨리 파악합니다.
해설을 모두 철저히 이해하기 위해 적어도 3회독 이상은 하시더군요.
GMAT스타일에 익숙해지기 위해 SC의 경우 정답문장을 모두 암기. 인터넷을 통해 책으로 구입하거나 자료실에서10th edition의 RC,CR,SC를 각각 파일로 편집한 자료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3.Practice Test

일명 PT. 과거 PBT때의 실전기출문제를 모아둔 것으로 대부분 GMATTer들이 OG를 끝내고 나서 실전문제풀이에 도움이 됩니다.
OG와 달리 해설이 없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스터디에서 활용하고 계시구요.
문제풀때의 핵심은 모르는 문제라고 넘어가지 않고 순서대로 가급적 시간내에 풀도록 노력하는 것입니다.
Paper로는 4권(1~4권)이 있고 제일복사집에서 판매. 가격은 1만원내외.
PT 1,2이 상대적으로 난이도가 있고, 3권은 OG와 많이 겹칩니다.
Actual Test라는 이름으로 역시 다운로드 받을수 있습니다. 복사집에서 파는 책버전의 PT와는 회차의 순서가 조금 다르지만 Actual Test가 3~5회분 조금 더 많습니다.
역시 모르는 부분은 정강GMAT에서 Q&A로 도움을 얻을 수 있구요, 자료실에 Erick이라는 이름으로 OG와 PT의 문제와 해설을 정리한 자료를 올리신 분의 파일이 많이 도움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4.중국 Verbal DB

중국GMATTer들이 과거의 기출문제 등 RC,CR,SC를 무지무지 많이 모아 1000페이지가 넘게 편집한 MS word파일. 풀다보면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은 문제들이 상당히 있는데 이는 OG,PT와 많이 겹치기 때문입니다. 특히 RC의 경우 GRE,LSAT까지, CR은 LSAT도 타이핑해놓았습니다..(역시 대단한..)
OG나 PT를 풀고 난 뒤 스스로를 점검한다는 의미에서 CR이나 SC는 1회씩, RC는 하루에 지문 몇개씩 테스트해 본다는 기준으로 활용하시면 됩니다.
스터디때 할때 몰아서 보기보다 매일매일 꾸준히 하면서 SC나 CR은 틀린문제의 유형을 놓치지 않도록, RC는 한줄한줄 꼼꼼히 보면서 main idea를 파악하는 것이 푸는 핵심.

5.LSAT

Law school용 시험으로써 GMAT RC와 유사한 RC부분을 집중적으로 하고싶을 때.
복사집에서 구입가능하지만(PT보다 두껍고 무겁습니다) 자료실에 pdf file이 올라와 있으니 컴퓨터 화면적응력을 위해 공부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겁니다.
RC는 1회분에 모두 4개의 지문에 총 25문제가 있는데 time limit은 30분입니다. 시간맞춰 풀기란 상당히 힘들고 때론 불가능한때가 더 많습니다.ㅋㅋ
LSAT RC는 GMAT RC보다 지문의 길이가 길고 내용이 좀 개념적이고 어렵기 때문에 공부할때는 힘든데, 하다보면 GMAT RC가 상대적으로 쉽게(?) 느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6.모의테스트

아래 모의테스트들은 ETS의 GMAT과는 경향이나 스타일이 조금 다르기 때문에 점수에 신경(?)쓰지 마시고(예상외로 점수가 낮게나와서 충격먹는 사람이 많습니다) 시험 1,2주일전쯤 보면 도움이 됩니다. 특히 GMAT시험을 처음 보시는 분들에게 컴퓨터 화면적응력과 시간관리를 위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1) 전화로 예약해서 카플란 어학원에 일정비용을 내면 GMAT시험장에서 보는 것과 유사한 환경에서 모의테스트를 보고 Review할 수 있습니다. (모두 9셋이 있다고 하며 1셋에 3만원 가량.. )
(2) Kaplan모의테스트카플란어학원의 모의테스트와 같은지는 모르겠지만, 자료실에 1회분씩 pdf file로 7회분이 올라와 있습니다. 41문제를 시간맞춰 컴퓨터로 푸시면 도움이 됩니다. 실제 GMAT시험보다 조금 쉬웠던거 같습니다.
(3) 프린스턴 CDinstall하면 4회분량의 테스트가 있습니다.실제 GMAT시험보다 조금 쉬웠던거 같습니다.
(4) 800score
5회분량의 모의Test를 다운받아 풀어볼 수 있는것 같네요.
(5)Power Prep
TOEFL과 같이 GMAT시험 신청하면 delivery되는CD. ETS 사이트에서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OG의 문제들을 실제 시험처럼 2회 모의 테스트로 구성한 것이기 때문에 OG를 2,3회독 이상 많이 공부한 상태에서 보면 도움은 많이 되지 않습니다.


(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