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시험이었고,
대학원 유학 준비중이라 점수 필요해서 봤어요. (6.5이상 필요..)
작년에 토플 봤을때 점수가 92 나왔는데, 토플은 저랑 맞지 않는 것 같아서 올해는 아이엘츠 급 준비해서 봤어요.
학원은 다니지 않고 그냥 모의고사 2회분 정도 풀어보고 리딩만 해커스 유형별 몇 개 풀어봤네요.
리스닝은 일부러 BBC라디오 일상 생활에서 많이 들으려고 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꾸준히 듣는 편입니다.
롸이팅은 사이먼 사이트에서 기본 템플렛 제가 스스로 만들어 적용했구요.
스피킹은 아무것도 준비 못했어요. 그냥 사이먼 사이트에서 시험 유형만 확인..(제일 막막했었죠..)
Overall : 7.5
L : 8
R : 7.5
W : 7.5
S: 6.5
실제 시험 체감난이도로는 리스닝이 제일 자신있었고,
리딩은 막 쫒기듯이 풀어서 뒤에 섹션을 망했구나 싶었구요.
롸이팅도 시간이 빠듯해서 겨우 두개 쓰긴 썼는데 task2를 먼저 쓴게 더 나았던 것 같아요.
스피킹은 사실 2분 스피치에서 좀 짧게 대답하니 인터뷰어 스탑와치로 눈짓을 주길래 1분 50초 정도 더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 했구요.
리딩(리딩은 뒤 섹션에서 감이 안 좋아서...),롸이팅이 생각보다 더 잘 나와서 이외였고,
(롸이킹은 어느 정도 쓰면 점수 후한편인것 같아요..)
스피킹은 그냥 제 실력이니...합니다..
첫 시험이라, 점수가 어찌 나올지 감이 잘 안 왔는데, 그래도 비싼 시험 또 안 보게 되어서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