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느라도 바쁜데 왜 일하면서까지 스트레스받아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전에 지원했었던 잡들은 다 거절당했는데 이번 식당에서는 트레이닝끝나고 겨우 정식 스케줄 받아서 일하는 중인데..
같이 일하는 사람들이 너무 불친절해요 그리고 저한테 나이물어보고 제가 자기보다 어리니까 막 대하는것같아요...
제 이름은 야 가 아닌데 뻔히 이름을 알면서 막 툭툭 던지는 말투로 야 이거 가져가 야 야 야
주방분들도 처음보자마자 반말하고; 손님 많이들어오는 바쁜시간대에는 그릇들 쌓이고 그러는데 제가 그릇들 설거지통에 놨는데 그게 너무 많아가지고 몇개 쓰러졌단 말이에요 근데 옆에서 막 쯧쯧 거리면서 혀차고..,.
같이일하는 다른 여자서버는 오자마자 저 보자마자 뭐하세요 ???테이블 안치우고? 이런식으로 띠껍게 얘기하고
솔직히 말투좀 친절하게 해주면 안되냐 내가 뭐 큰잘못했냐 따지고싶어요 근데 저는 신입이고 그 일하던사람들은 서로 친하기때문에
제가 만약 뭐라고 따진다면 분명 뒷말을 하겠죠 전 그냥 시다바리에요 걔네가 시키는 일이나 하는
그리고 서빙중에 제가 잘못들어서 음료를 손님한테 몇개 더드렸는데 그걸 얘기하니까 또 짜증난다는 말투로
아 뭐라는거야 이러고
저 이거 그만둬야하나요 제가 그정도로 일을 못하진 않았거든요 상처도받고 왜 한인잡을 사람들이 싫어하는지 알거같아요
근데 이거 그만두면 또 다른 잡 찾기도 어려울것같고 ㅜ 돈도 벌어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