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에 입학해서 내년 겨울에 졸업합니다.
근데 학점이 걸려요.
제가 CC있었을때 우울증에 영어도 제대로 못하는 상태여서 제대로 말아먹었거든요. 처음 편입했을때 학점이 2.7이였으니 말 다했죠.
영어에 흥미잃어버리고 난리였지만 다음학기에 수학에 흥미를 느껴 컴싸를 전공하게 되었습니다.
주립대로 편입하고나서 전공수업은 하나만 C받고 나머지는 A랑 A-위주로 받아서 지금 3.35로 올렸는데
3학학말이 되니까 더 힘들어 지더라고요. 이제는 3.3 유지만 바라고 있습니다.
인턴경험은 없구요, 내년에 졸업하기전에 휴학해서 미국, 일본, 한국에서 인턴/계약직으로라도 일할 생각입니다.
실리콘벨리나 다른 대도시에서 일을 하고싶은 생각은 없구요,
그냥 지금 학교에서 프로그래머로 opt하고 나중에 대학원을 가든 한국/일본으로 경력직으로 갈 생각입니다.
학점이 저모양이라 걱정이 많이 되네요.
컴싸 3.3이면...많이 안좋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