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위에 항상 그들이 앉는데....
냄새 때문에 미치겠음. 안씻은 냄새인지 뭔지...
너무 불쾌한 냄새가 남. 땀내는 아닌듯.
안씻고 그냥 드라이샴푸나 미스트 같은걸로 억지로 체취를 누른 느낌의 냄새?
내가 코가 민감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미칠 것 같다. 가끔은 그냥 반갑게 부르면서 내 옆에 앉는데 표정관리가 안됨...
왜 안씻는걸까? 왜 도대체 왜! 왜! 왜! 왜!!!!!
난 그래서 트라우마가 생긴듯...
나는 냄새 안나려고 마늘이랑 김치도 안먹고(원래 좋아하지도 않지만)
배쓰앤바디샵가면 잔뜩 사다가 매일 두번 샤워하고 같은향 샤워젤이랑 바디로션 꼭꼭 바른다. 사계절 내내...
사람들이 매번 나만 가까이 오면 좋은 냄새 난다고 킁킁거리며 맡는데...
정말 강박증 생긴듯...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