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32살 대기업 재무팀에 근무중에 있습니다.
더 늦기전에 Finance 공부를 더 하고 싶은 마음에
2020년 가을학기 입학을 목표로 유학을 가려고 계획을 했습니다.
현재 와이프와 1살짜리 아기가 있습니다.
우선 저는 박사를 목표로 진학을 준비중에 있었는데,
와이프의 극심한 반대에 지금 맞닿아 있는 상태입니다.
둘째도 계획중인지라 본인은 가서 육아할 자신이 없으며, 박사는 최소 5년인데 절대로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석사 2년도 길다고 진짜로 하고 싶다면 혼자가서 하고 오라고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학비용은 어느정도 모아둔 자금과 전세금으로 충당하려고 합니다.
첫째로, 미국에서 육아할 자신이 없으며, 아기가 아플때 걱정이라고 합니다.
둘째로, 부모님이 매일 아기를 봐주시지는 않지만, 혼자 의지할 사람없이 육아를 할 자신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선배님들께 질문하고 싶은 요지는 미국에서 육아를 하기에 어떤 환경인지가 궁금하고,
이웃과의 커뮤니티(?) 또는 한인 커뮤니티가 활성화가 되어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와이프의 위와 같은 걱정을 덜어주고자 설득할 수 있는 소스를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