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미국으로 박사 유학을 떠나고
그 중에서도 성공적으로 유학을 마치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퀄 시험에서 떨어지기도 하고, 지도교수와 트러블이 있어서 졸업을 하지 못하고 돌아오기도 하구요.
공부가 너무 힘들고 능력에 부쳐서 돌아오기도 할테구요.
궁금한건 그렇게 중도 포기를 하거나 탈락하여 돌아오게 되는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게 되나요?
한국에서 석사를 하고 갔거나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돌아오는 나이를 본다면 삼십대 초중반은 됐을 텐데, 그 나이라면 취직도 어려울테고..
보통 어떤 삶을 살게 되나요? 완전히 실패한 인생을 살게 될까요? 어느정도의 리스크를 생각하고 유학을 떠나야 할까요.
제 주변에는 한 분 계시는데 결국 국내 박사를 다시 들어가서 하고 계시지만.. 보통 어떤 경로를 밟게 되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