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미국에서 인턴은 구해놓았지만, 한국에서 잠깐 쉬면서 토익을 봐야하나 계속 고민하고 있어요.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미국에서 공부했지만 회화가 아닌 시험에는 자신이 없어서 점수가 잘 나올지 모르겠어서 망설이고 있어요.
더욱이 잠깐 공부해서 (8월 초에 다시 뉴욕 들어가거든요) 잘 볼수 있을지도 미지수구요.
물론 개인사정마다 다르고, 요즈음은 유학생분들이 많으시니까 왠만하면 토익 보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잘 모르겠어서 여기에다가 질문 올려요.
졸업증명서는 몇일전에 학교에서 받았어요.
제가 알기로 한국에서는 토익 시험을 거의 대부분 회사에서 보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혹시 유학생분들도 토익을 준비하시는지 궁금해요.
졸업증명서가 있으니 영어는 그래도 한다는 증거가 되지 않겠냐고 친구들은 그러긴 하는데,
부모님은 토익이 없이 한국에서 취직이 불가능하다고 해서요.
혹시 졸업하셨거나 한국에 취직하신 분들 중에 토익 본 유학생분들도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