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아직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지만, 이번에 교수님께서 저의 어떤 글을 보시고 좀 다듬으면 일단 국내학술지 노려봐도 될 것 같다해서 나름 열심히 academic paper의 모양새를 갖추어 수정해서 보내드렸는데 신랄한? comment로 가득찬 채로 답장이 왔네요..진짜 뭔가 교수님이 '뭐야 이건?'하면서 어이없어 하시는 것이 딱 느껴지는 comment도 있고..ㅋㅋㅋ;
벌써 괜히 글쓰기에 소질이 없는건가 위축되기도 하고..
물론 지금은 박사를 준비하는 입장이라 부담이 좀 덜한 상태이긴 하지만., 나중에 유학가서 더 무서운 교수님 만나서 왕창 깨지면 멘탈이 남아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가뜨기나 영어로 써야하는데.. 하하
나가계신 선배님들의 경험담?이 궁금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