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missions | Johns Hopkins MPH/MBA, UNC MSPH-Health policy and Management, U of Michigan MPH-HMP(Global HMP program), Columbia MPH-HPM(Global Health Certific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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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jections | Yale MPH-Health policy, Harvard MPH 65-credits Global Healt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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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학부/대학원(GPA) | C대학 약대 학사졸업(3.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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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 Score | GRE 158/160/3.0, TOEFL 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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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nancial Aid | None(아직까지 별말이 없는 거 보면, 없다고 봐야겠죠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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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perience | 다국적제약사 9년 근무(Sales/Research/Marke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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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서 | 직장상사 2분, 학부 교수님 2분 추천인 선정과 추천서 내용 구상에 신경을 정말 많이 썼습니다. 4명의 추천인이 저의 서로 다른 부분의 강점을 부각시키면서도, 글자수 제한으로 인해 SOP에 담을 수 없는 업적들, 그리고 SOP에 중요하게 언급한 내용들 모두 포함시켜 주실 수 있도록 추천인 분들과 커뮤니케이션 하는데 엄청 공을 들였습니다. 직장상사 추천서는 각각 research 업무/marketing 업무 당시 direct manager이셨던 분들께 부탁드렸습니다. 두분 모두 저를 직접 해당 position에 스카웃 하셨던 분들이셔서, 왜 저를 스카웃 하셨는지(어떤점이 outstanding 했는지) 그런 부분도 추천서 내용에 포함시켜주셨습니다. high performance, leadership, problem solving, 그리고 collaboration에 있어서 보였던 강점을 실제 사례를 토대로 작성해 주십사 부탁드렸고, 어떤 일들로 하여금 health policy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제가 가진 어떠한 강점들을 고려할 때 해당분야에 기여할 수 있는지 언급해 달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하게도 제가 부탁드린 부분들을 적절히 잘 반영해 주신것 같습니다.
학부 교수님 추천서의 경우, 제가 하려는 일과 관련성이 있는 과목 중 학점이 좋았던 과목의 교수님, 그리고 지도 교수님께 부탁드렸습니다. 각각 academic ability, 그리고 실험반 및 대학신문사 활동과 같은 extra-curricular activities 사례를 통해 제가 나아가고자 하는 분야와의 연관성과 잠재력을 보여줄 수 있는 방향으로 작성을 부탁드렸습니다.
SOP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신경을 많이 썼고, 결과적으로 제가 가진 강점과 성향이 해당분야와 잘 매치됨을 증명할 수 있는 툴이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추천서 관련해서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그냥 추천인 분들께 맡기지 말고, 최대한 디테일하게 추천서에 포함시킬 내용을 말씀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바쁘신데..죄송해서..이런 마음은 잠시 넣어두세요. 관계가 좋았다면 기꺼이 요청에 응해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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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P/Resume | -Why health policy from academic and career experiences -Inspirations and motivations from recent public health issues -Future career plan -Why this school/program 이렇게 기본 구성을 바탕으로, 학교별 요구사항에 맞게 수정해서 제출했습니다. 전문가 첨삭은 받지 않았고 주변 지인 몇명에게 보내서 피드백을 받아서 시간을 두고 차분히 수정에 수정을 거듭했던것 같아요. 직장경력이 길어 쓰고 싶은 말이 많았지만, 추리고 추려서 지원동기와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임팩트 있는 이벤트 한두가지를 자세히 다뤘습니다. 또한 각각 항목들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테마를 잡아 그 테마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려고 노력했습니다. 지원하는 학교 사이트 뒤져서 잘쓴 에세이 예시들을 찾아 읽었는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최근 이슈들을 언급하면서, 저의 개인적인 견해도 드러내고, 이러한 부분이 결국 내가 하고싶은 일이고 global health policy 분야에서 발전시켜야 할 부분이다 이런식으로 연결했는데요, 덕분에 내 얘기만 늘어놓는 지루한 에세이가 되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리고 personal history를 별도로 에세이로 작성해서 내라는 학교가 있었는데요, 관심을 끌 수 있는 개인적인 에피소드를 에세이 주제랑 연결해서 풀어내고자 하였고, 그 결과 좀더 흥미로운 에세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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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 Columbia(with a current student): 정말 인터뷰를 왜하나 싶을정도로 짧게 20분정도 전화인터뷰 진행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예상질문 내에서 인터뷰가 진행되었고, 학교 선택할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게 뭔지 물어봤던게 기억에 남네요. 비디오콜 부담되시는 분들은 미리 전화인터뷰로 하자고 말씀해 보세요. 훨씬 편하게 준비한 내용 보면서 인터뷰 할 수 있더라구요. UNC(with a professor): 인터뷰했던 교수님이 너무 나이스해서 학교에 대한 호감도가 확 올라간 케이스입니다. 인터뷰라기보다는 편안하게 학교 및 프로그램 선택 관련해서 한시간정도 이런 저런 얘기들 나눴던 것 같아요. 제가 질문했던 부분들 중 추가로 정보를 줄 수 있는 사람들하고도 연결해 주시고, 학교의 장단점에 대해 정말 진솔하게 얘기해 주셔서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패컬티와 인터액션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조언을 많이 해주셨어요. U of Michigan(with a professor): 인터뷰어 프로파일이 진짜 화려하고 제가 관심있는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시는 분이라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막상 인터뷰는 밋밋하게 진행되서 좀 아쉬웠어요. 덕분에 학교에 대한 호감도가 확 떨어졌네요. 여기서도 학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게 뭔지 물어보더라구요.
3개 학교에서 인터뷰 하면서 공통적으로 느낀건, 제 경력과 경험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구나-하는 거였어요. 첫 질문이 모두 직장에서의 경험에 대한 거였거든요. 제 생각엔 이 부분이 합격에 제일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나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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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 | 사실 학부전공이나 직장경력과는 다른 분야로 진학하는 터라, 정보도 없고 인맥도 없어서 정말 막막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준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분들로부터 너무 많은 도움과 응원을 받았고, 그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 할 수 있는 한 제가 받은 것 이상으로 도움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최대한 자세히 적어봤는데..이쪽분야 공부하시는 분들 별로 없겠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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