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제대를 했구요! 내년에 3학년 복학예정입니다.
군대있으면서 교환학생을 준비하려고 토플을 준비했는데 점수를 따고보니 유학에도 관심이 생깁니다.......
집안 형편 및 연구실적/현재 학점을 고려하면 석사를 바로 유학가긴 힘들것같고
(학점은 3.7/4.5입니다 복학하고 3.9~4.0까지 올릴예정입니다)
국내에서 석사를 하고 박사유학을 가야할것 같습니다. 그래서 석사를 자대를 갈지 SPK를 지원할지
매우매우 고민중입니다.
제 질문을 요약드리자면
1.SPK를 가는경우 그래도 유학가려면 석사는 SPK에서 받는게 유리하다라는 말이 많습니다. 또는 아니다
성대정도면 그냥 자대 교수님밑에서 석사를 하면서 논문도 빨리쓰고 추천서도 잘받아서 가는게 박사유학에는 유리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것이 맞나요???
2. 만약 마음이 바뀌어서 유학을 안간다면.....자대에서 석사를 한다치면 거기서 그대로 박사를 하는것인데
성대박사 보단 아무래도 국내에서 일하려면 SPK가 나을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가요??
3.이건 관련없는 질문이긴한데... 교환학생을 갈지 안갈지가 너무 고민입니다... 지금 복학하면 3학년 1학기부터 시작인데요
4학년 1학기에 교환학생을 가자니 대학원준비에 차질이 생길듯하고.... 3학년 2학기에 가자니 현재 하기로한 학부연구생을 6개월
정도밖에 못하네요.... 그것도그렇고 교환학생 자체가 대학원준비에 그렇게 큰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닌데 그냥 한국에서 쭉
공부하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요.... 교환학생 자체만 보면 정말정말 좋은 기회이지만 대학원준비에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