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컴퓨터공학 대학원 석사 진학을 목표로 공부 중인 4학년생입니다.
현재 주전공은 공공정책학이고 복수전공으로 컴퓨터공학을 이수하고 있습니다.
학점은 4.3/4.5 이고 컴공 과목은 한과목 A0이고 나머지 전부 A+ 입니다.
4학년 때 컴공 복수전공을 시작하여 연구경험이나 프로젝트 경력은 없습니다.
영어공부는 꾸준히 해와서 1학기 내로 토플 커트라인은 넘길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뒤늦게 복수전공을 시작해서 올해 2학기까지 마쳐야 복수전공을 이수하게 됩니다.
(사실 복수전공 이수 요구 최소학점만 듣고 바로 취업하려고 했는데, 미국 석사 학비 및 생활비 지원을 허락 받아
뒤늦게 미국 유학을 결심하게 돼서.. 이번 2학기 때 최대한 많은 과목을 수강하여 복수전공을 이수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걱정이.. 석사 지원 시기가 12월부터 시작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지원 기간 초반에 서류를 빨리 보내놔야 합격에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제 경우 2학기를 마친 뒤 복수전공 이수를 증명해야 좀 더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 것 같은데..
혹시 대부분의 학교가 마지막 2학기의 성적은 반영하지 않는 건가요..?
만약 반영되지 않는다면..
여름 계절학기로 컴공 과목을 들어서 부전공이라도 이수할까 하는데.. (딱 한 과목 모자라 이수가 안되네요..ㅠ)
방학 때는 GRE에만 전념할 생각이어서 계절학기 듣는게 조금 부담입니다..
그렇지만 계절학기 한 과목 더 들어서 부전공이라도 이수하는게 최선일까요..?
(큰 메리트가 없다면 부전공은 이수하지 않고 원래 계획대로 영어에만 전념할 생각입니다.)
그럼 유학 경험자분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 펀딩이 아닌 자비유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