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200X졸업세대인데 옛날에 유학준비하는 애들하고 미국에 유학못가면 농담으로 "나 홍콩간다", "홍콩가라 기분은 좋잖아" 이랬는데, 당시 절대다수는 미국 이외에는 유학지로 명성 높은 곳도 없었지만 영국 캐나다 호주 까지는 유학지로 생각했어도 홍콩대는 그냥 리스트에서 자동으로 제외되었었는데 언제부터 홍콩대 위상이 이리 커졌냐. 영어권에서 유학하는 사람중에 홍콩대 위상들어 본 사람 손들어봐. 홍콩대면 그냥 아시아 잡대 중 하나로 쳐지는 그냥 그런곳인데 어쩌다가 이렇게 커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