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박 지원시기가 다가오면서 요즘 내 스펙으로 붙을 가능성이 있을까? 하는 고민이 많이드네요
저는 서성한 중 한학교에 다니고 있고 전공은 material 입니다. GPA는 4.35/4.5 정도되고, GRE는 155/167/3.0의 조금 애매한 점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토플은 부랴부랴 미니멈 점수 맞추려고 계속 시험보는 중이고요
연구 경험이라곤 국내 학회에 한번 참여해본적있고 (발표자도 아니었고, 학회지에 그냥 이름만올린정도...), 학부연구생 1년 반정도 경험과 미국 대학원 내의 랩실에서 한 달정도 공부했던 경험, 그리고 창의재단 주관 정부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연구비 지원받으며 연구했던경험 정도가 있네요. 이렇게 이런저런 연구경험은 조금 있는데 그런데 가장 문제는 정작 페이퍼 실적이 하나도 없어요.
연구지원사업에 했던것도 페이퍼를 쓰려다가 입시기간이 다가오면서 시간이 없어서 못하고 있고, 올해 말에 연구실에서 나올 페이퍼에 3저자 정도로 올릴 수 있을 듯 한데 이것도 확실치가 않아요.
학부 졸업하고 석박통합과정으로 지원하려고 하는데 페이퍼 없이 이런 연구경험정도만으로 경쟁력을 가져서 대학원에 합격할 수 있을까요??
요즘 마감이 다가올수록 걱정만 쌓여가고 있는데 주변에 유학을 준비하는 사람이 없어서 조언을 얻을 방법도 없네요ㅠㅠ
먼저 경험해보신 선배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댓글 남겨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