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성적표로 계산한 GPA는 4.0 만점에 3.94 (unweighted) 입니다.
유학을 준비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까지 NEW SAT를 한번밖에 쳐보지 못했습니다.
8월 26일자 미국령에서 응시했고, 얼마 전에 나온 점수가 EBRW 740 / MATH 800 = 1540 입니다.
고등학생일때만해도 유학을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었어서, AP 이수는 하나도 하지 못했습니다.
아, 그리고 토플을 필요로하는 학교들이 많다고 해서 허겁지겁 쳐서 118 을 받았습니다.
학교생활은 상당히 충실한 편이었습니다. 희망 전공은 Political Science / International Relations 입니다.
교내의 공공외교동아리, 영어토론동아리, 모의유엔동아리 등에서 부장을 맡았으며,
반크(외교사절단), KFN(영어토론) 전국 단위 네트워크에서 임원으로 활동했습니다.
교내 각종 행사 및 대회 실적은 웬만한건 도전해서 따 놓은 편입니다. (영어말하기대회, 글로벌포럼, 각종 경시대회, 교내상)
교외에서도 영어토론대회 Grand Champion 및 심사위원, 모의유엔 Best Delegate 및 Chair 등으로 연계성있게 활동했습니다.
비교적 급하게 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서, 유학컨설팅에 관한 정보가 많이 부족합니다.
SAT 점수를 받기 전까지는 SAT만 보고 달려왔는데, 막상 점수가 나오고 나니 필요한게 컨설팅인데, 어느 대학을 어떻게 지원해야 할지 감이 전혀 안 잡힙니다. 나름대로 인터넷을 뒤져보고 해외 사이트도 검색해봤는데, 일단 international student니까 해외 사이트는 제게 적용할 수가 없을 것 같고.. 막막한 상황입니다.
목표는 다들 아실만한 TOP 20 대학에 진학하는 것입니다.
Dream College는 HYPS 이지만, 현실적으로 Dartmouth/UChicago/UPenn 정도의 학교를 지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부분도 데이터나 상담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서 현실과 동떨어졌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현실적으로 어떠한 위치에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혹시, 만약이라도 HYPS에 대한 가능성이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SAT를 한번 더 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라, 에세이를 미친듯이 써라) 조언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유학컨설팅을 받기 위해서 psu에듀, 인터프렙 등 각종 대형 학원도 알아보고 있습니다.
학원 추천도 감사하고, 혹시나, 유학컨설팅에 조예가 깊으신 분은 개인적으로 연락드려서 비용을 지불하고 컨설팅 받을 용의도 충분히 있습니다.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