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플은 진화하고 있지요..
리딩/리스닝의 경우, 3-4년전 기출문제 TPO보다는 확실히 난이도가 있는 내용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과거에는 다소 단순하고 평이한 전개였던 반면 ,
요즘에는 같은 주제(멸종, 진화 등등)을 다루더라도, 여러 학설/학자 이름(고유명사)이 등장하고, 그 학설이 서로 어떤 증거를 제시하고 어떻게 반박하는지가 나옵니다.
스피킹/라이팅 독립형과 같은 경우 문제가 길어지고 구체적이 되었습니다.
이제 단순히 스트레스/ 관점 등의 몇 개 템플릿으로 돌려막기 하기 매우 어려운 문제가 나오지요..
예를 들어, 과거에는 "입학 전 아이들에게는 장난감보다 책이 좋은지? (찬성/반대)"
=> 책이 좋다 (관점을 넓혀주며, 많은 걸 경험시켜준다)
"어린 아이들에게 학교 입학하기 전에 위해서 어떤 것을 해주면 좋은지 다음 중 선택하기"
1. 책을 제공하기
2. 듣기연습향상을 위해 책 읽어주기
3. 어른과의 회화능력 향상을 위해 대화를 많이 하기
=> ?????
솔직히 최신 토플 유형을 제대로 다뤄주는 책이나 학원(현강은 제가 안가봤으니 과거 촬영되었던 인강에만 국한시키자면)은 없는 것 같습니다.
기존 책이나 강의를 통해 기본기를 다지면서
학생들이 스스로 응용력을 발휘해야하는 정도에 이르러야 100점 이상 나올 수 있는 시험이 된 거 같습니다.
최근 유형도 잘 다뤄주는 현강 스피킹/ 라이팅 선생님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