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23 리스닝 23 스피킹 17 라이팅 15
토탈 78토플 성적표가 그렇게 늦게 배송되는줄도 모르고 한달 공부하고 8월 말에 시험 보면 되겠지~~이러고 있다가
급히 3일 공부하고 8월 5일 첫 토플 시험 봤습니다.
시험 5일 전쯤? 시험 신청해서 하루이틀은 교재랑 단어 준비한다고 그냥 허비하고...
그리고 시험 3일 전부터 해커스 액츄얼 리딩, 리스닝 하루에 1개 또는 2개씩 풀었습니다.
문제 유형에 익숙해지고 일단 내가 많이 틀리는 문제 유형만 급히 추리면서요.
그러면 (리딩)시험 볼 때 취약한 유형에만 시간 더 투자해서 보면 되겠지라고 생각해서...
단어는 인터넷에 올라온 해커스 보카 프린트 했지만...첫장도 다 못봄...
그냥 액츄얼 풀면서 모르는 단어들만 외웠나...?하이라이트 쳤나...?
그리고 도저히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준비할 엄두가 나지 않아...그냥 포기!!!!!ㅎㅎ.....20만원....
성적이 말해주듯이...폭망....
그래도 미련이 남아서인지 시험 당일날 아침 급히 템플릿은 외웠습니다.
템플릿이라기 보다는...스피킹은 문제 유형? #1. 내 선호도(내 의견)....#6. 강의 요약(내 의견X) 이런..
이러니 시험보면서 문장 마침표 찍은게 하나도 없었습니다. 음..아..어음..이런다가 왔네요
라이팅은 라이팅 게시판에 첨삭요청합니다 하면서 올린 글들 중에 평가자가 GOOD이라고 표한 것들 중에 독립하나 통합하나 긁어서
시험장 가면서 흐름 외웠지만 역시나 폭망 그냥 폭망...
점수도 저러면서 뭘 주저리주저리 쓰냐싶지만,
제가 하고 싶은 말은 고득점은 아니고 급히 점수 필요하시면 그냥 보시라...해볼만하다...?
저는 이번 가을에 교환학생 신청하려구 점수 필요했던건데 다른 학교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학교는 70점 넘어도 많이 가더라구요 그래서 80점 목표로 시험 본건데 뭐...78....그냥 만족해야죠. 교환 떨어지면....뭐.............뭐...어쩔수없구요
저의 정말 객관적인 영어성적은 하루 모의고사 풀고 본 신토익 820점입니다. (인생 이렇게 살면 안되는데...)
성적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외국경험 일주일도 없구요. 영어는 수능이랑 대학교 필수 영어강의에서 끝났습니다.
미리 준비하시고 보시는게 가장 좋죠!!!!!(존경합니다!)
근데 혹시 저처럼...게으름의 끝판왕이시라면...
그냥 시험 보세요.. 20만원....음..
이제 성적표수령이 문제네요...언제올까요...ㅠㅠ 혹시 성적표 빨리 받기 대행해보신적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