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스키입니다.
남은 암스테르담 고흐편을 쓰려고 했었는데, 고흐 미술관에서는 사진을 못 찍게 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거의 문 닫기 1시간 전에 들어가서 제대로 관람도 하지 못해서
1. 사진 없음 2. 정보 전무 라는 두가지 이유로 암스테르담은 저번 화에서 끝을 내겠습니다.
보니깐 제가 마지막 여행에서는 사진을 별로 찍지 않았네요...
초심 잃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많은 정보와 사진들을 공유해야하는데..
그래서... 준비한 베를린 편!!
이때는 저의 3명의 친구들까지 합세해 다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주 대단한 서포터들이죠!
이번 베를린편은 제가 아끼고 아꼈던 것인데 이번 포스팅을 통해 독일을 낱낱이 파헤쳐보려고 해요
사실 좀 재밌는 포스팅 주제가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사실 독일의 베를린은 대한민국의 서울과도 같은 나라의 심장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유일무이 도시에요
그래서 베를린과 서울을 비교 분석하면서 어떤면이 비슷하고
어떤 부분이 다른지 다뤄보는 포스팅을 해보려해요!!
좀 의미있고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길 바라며 !
베를린! 역사적인 건축물과 현대 건축, 전통과 현대의 대조야 말로 이 베를린의 가장 큰 장점이지요.
약간 독일의 서울이라고도 할 수 있지요.
우리나라도 뭐 광화문이나 북촌, 인사동 같은 쪽에 가보면 밀집해 있는 콘크리트 빌딩옆에 한옥이 있듯이 독일의 베를린도 딱 그런 분위기랍니다.
도심한복판에 자리잡은 우리나라 고유의 건축물.
그리고 베를린은 예술과, 예술가와, 박물관의 도시이지요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관 섬을 포함, 170여개의 박물관이나 있는 이 베를린은 세계의 보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베를린 필하모니를 비롯한 유명
교향악단과 헉소리 나오는 오페라와 발레 공연이 열리는 3개의 초대형 오페라 하우스는
베를린을 전세계 클래식팬들의 엘도라도라고 불려지고 있지요.
일단 베를린에 오시면 수많은 극장, 버라이어티 무대, 쇼무대, 캬바레등에서 누구나 자신의 취향에 맞는 공연을 찾을 수 있지요.
그냥 몸 만 오면 되는 이곳 무엇이든 다 갖춰져있어요 마치 화개장터같은 느낌이지요 ㅎㅎㅎㅎ
없는것 없습니다 화개장터 베를린~*_*
예술 뿐만아니라 쇼핑에서도 빠질 수 없는 이곳 쿠담거리, 프리드리히 거리,
하크쉰 호프 등지에서는 셀수없이 많은 오리지널 부티크들이 줄지어 문을
열어 놓아 쇼핑 기회를 제공하고 있지요
이렇게 많은 기회와 환경이 베를린을 라이프 스타일, 음악, 예술 분야에서 최신 트렌드를
선도하는 도시로 변화 중이라는 사실 !!!!!!!!!!!!1
그렇기에 자유분방하고 예술적인 예술가들이 점점 베를린으로 모여 지금의 흥미로운 베를린을 만든 것 같아요.
베를린 곳곳에는 힙스터의 성지라고 불리는 골목, 벽화부터 시작하여
수많은 공방들까지 셀수 없을 정도로 예술적인 문화요소들이 많은 곳이랍니다 후훗
지속적인 변화는 활기차고 에너지 넘치는 대도시의 모습을 계속 뿜뿜하고 있지요
http://www.tripsanthology.com/seoul-must-do/
우리 나라도 역시 기회와 환경적인 면에서는 뒤쳐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줄지어선 고층빌딩들
베를린도 엄청난 고층빌딩의 도시입니다.
역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한 베를린, 우리나라 역시 같지요
4. 녹지 (쉼의 공간)
너무 빽빽하게 들어차있는 건 아닌가 ! 생각해보면 서울도 똑같지 않은가
라고 하실 수 있겠지요! 하지만 베를린 하면 또 여유의 도시이기도 합니다.
숨을 쉴 수 있는 수많은 휴식공간 푸른 공원, 울창한 숲, 드넓은 호수등을
가지고 있는 이 베를린은 독일에서 가장 녹지가 많은 대도시라고도 해요!!
사람들의 행동에서도 도시의 여유로움에 취한듯 자유롭고 편안해 보이는 느낌도 많이 받았어요.
여름에는 야외에서 맥주한잔을 하며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거나
강가나 들판, 카페 그리고 야외 영화관과 극장에서 베를린 사람들은
햇살과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기도 하지요.
사실 제가 유럽에만 있을떄도 진짜 한국따위 비교도 안된다.
이런 생각으로 가득차있어서 한국에 돌아오고 나서 거의 1년간은
폐인처럼 지냈었죠.
여유로움 속에서 살다 갑자기 빨리 빨리 경쟁사회에 회색빛 도시로 돌아오니
뭐 갑갑하고 예전만 못하다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마음가짐을 좀 다시 바꿔보려했어요
그랬더니 점점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고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소홀히 생각했던 일상의 당연함을 감사함으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것들...
사실 우리나라 또한 드넓은 녹지와 자유롭고 깨끗하게 조성된 한강,
서웊숲등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장소들이 많아요
너무 유럽만 더 아름답다는 생각은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새로움이 가득한 곳이기에 그렇지만
익숙함 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을 꼭 잊지 마시길 !!
과거와 현재가 확연히 드러나는 사진샷도 첨부해봅니다.
그리고 음식!!!!!
6. 음식 (고기!!!!!!사랑!!! 러브 )
http://www.seriouseats.com/2014/09/best-korean-food-koreatown-los-angeles-la.html
우리나라하면 삼겹살
그리고 독일하면 학센 !!
우리나라의 족발과 같지만 삶지 않고 튀겼다는 것에 차이점이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