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참 쓰고 싶은 썰과 담이 많았는데
막 방출해야겠네요
여튼 교환학생에 오시면 나름 분류하자면 3분류로 나눠져서
지내게 됩니다.
완벽한 한국무리파.(한 1-2명의 한국빠 외국인 합류가능)
한국무리파같은 경우는 외국에 나가서도 한국인들과 어울려 노는 파를 말하는데요
물론 한국 무리파끼리 파티나 여러 술자리 외국인들을 만나는 곳도 많이 가지만
주로 자기들끼리 여행을 가던가 같이 요리를 해먹다는 가 등등 주로 같이 생활하는 사람들끼리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오히려 지방에서 오신 분들이 (경북 전남 등등)
굉장히 똘똘 잘 뭉쳐다니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도 나름 친한분들이 있으니깐 하는 말.
이 경우는 한국드라마를 같이 보면 한국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오히려 영어보다 한국어가 느는 경험도....
아시아무리파.
그래도 나름 영어는 써야겠다. 그런데 백인이나 흑인들이랑 친해지는 방법을 모르겠다. 걔내들이랑
할말이 없다 등 여러 이유로 영어는 써야겠는데 잘 안될떄.
이럴떄는 아시아 무리파가 등장한다. 대체적으로 중국 싱가폴 타이완 한국 일본 등등
아시아 계열아이들이 모여 다니는 경우. 영어도 쓰고 중국 타이완 싱가폴애들은 한빠가 비교적으로
굉장히 많기에 소통도 수월하고 친해지기도 편하다. 같이 몰려다니면서 놀기도 하고
여행 클럽 등등 영어를 쓰면서 같이 놀기도 편함.
외국인 무리파
이 경우는 정말 유럽 미국아이들이 다 섞이 그룹. 유럽으로 말하자면 그냥 평범한 유럽인들의 그룹
이 외구인 무리파의 경우는 거의 대부분 아이들이 아시아인들 흑인아이들을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인종차별하는 유럽인들을 경멸하는 엄청 착하고 좋은 아이들이 대부분.
오히려 한국인들과 어울리기보다는 외국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은 아이들이 한두명씩 홀로
이 그룹에 속해있음.
그건 바로 나.
이렇게 저는 세부류가 있다고 나름 1년 반동안 여기 살면서
느꼈네요. 이건 저만의 생각이니 ! 유념해주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