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핸입니다 :)
오늘은 학교에서 소풍 갔던 이야기를 적어보려고 해요.
전에 이 글에서 작성한 것처럼 반 꾸미기 대회도 있는데 소풍까지 가다니,,
정말 초등학교 같고 너무 귀엽지 않나요ㅎㅎ
저희 반은 중산공원에 가기로 했어요!
각 반 별로 갈 곳을 정해서 갔답니당
반 친구들끼리 학교 정문에 모여서 다 같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기념으로 정문에서 사진 한 컷,,
마침 중산공원은 꽃 축제를 하고 있었어요'!
사실 한국의 꽃 축제 정도를 생각했지만,,
그냥 길 중간중간 꽃 조금 있는 게 다였어요..ㅎㅎ
그래서 꽃 사진은 없다는 게 함정..
담임쌤이 솜사탕도 사쥬셔서 반 친구들과 나눠먹었어요ㅎㅎ
솜사탕이 중국어로棉花糖 이라는 것도 알려쥬셨답니다!!!
마냥 유치원생처럼,,
솜사탕 물고 쫄쫄 따라다니기,,ㅎㅎ
중산공원엔 동물원이 있어요!
원래는 8원이지만 학생증 할인을 받아 4원에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나 다양한 동물들이 있답니당
판다가 있다길래 열심히,, 판다 찾기,,
사실 동물들은 너무 귀엽지만,,
아무 음식이나 던지는 사람들과
좁은 곳에 갇힌 동물들을 보며 조금 마음이 아팠어요ㅠㅠ
드디어 마주한 판다ㅠㅠ
ㄴㅓ무 귀여워요,,!!!
소풍은 반 친구들과 회식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전에 유학생 축제를 통해 번 돈으로 회식을 했어요ㅎㅎ
이렇게 반 친구들과 가까워질 수 있는 많은 행사들이 있어서
아주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