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지구촌특파원 게시판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예띠 라고 합니다:)
이전에 이 게시판에 '프랑스 대학교 가을학기 일정 정리' 글을 통해
가을학기에 프랑스로 떠나시는 분들께 시험, 바캉스 일정 등을 정리해드렸는데요,
Best게시글로 선정됐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로 도움 많이 받았다고 해주신 분들도 계셔서
정말 뿌듯하고 감사드렸습니다 ㅎㅎ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주변에 교환학생을 가고 싶어하는 지인들로부터 가장 많이 질문받은게
얼마나 예산을 준비해 갔는지, 실제로 살면서 비용이 어느정도 들었는지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비용은 개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차이가 워낙 크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지만 대답드리기도 아주 힘든 부분인 것 같아요...!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에 돈을 아끼지 않는 대신 외식을 안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평소에는 돈을 많이 아끼다가 여행다닐 때 넉넉히 쓰는 분들도 계시고,
항상 아끼는 분들도, 항상 쓰고싶은 만큼 쓰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이죠 ㅎㅎㅎ
그렇지만 저도 떠나기 전에 대체 얼마나 돈을 준비해가야하는지에 대해
감도 잘 안오고 막막해서 다른 사람들은 얼만큼 쓰고 왔는지 계속 찾아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제가 교환학생을 떠나기 전부터 한국에 돌아올때까지
대략적으로 들었던 비용과 예산을 수립하는 팁, 그리고 생활비 절약법까지 정리해드리고자 합니다.
말씀드렸다시피 비용 부분은 개인마다 차이가 정말 크기때문에
생활비 절약법 위주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가장 궁금하실 지출 이야기부터 해드리겠습니다!
저는 교환학생이었기 때문에 한국 학교에 등록금을 내고 수업을 들어서 수업료는 따로 들어가지 않았어요~
즉, 수업료는 한국 대학교 등록금이었죠!
(저는 380만원 정도입니다 ㅎㅎ)
항공권,,,의 경우 저는 좀 비싸게 산 편이었어요ㅠㅠㅠㅠ
3개월 반 전에 샀는데.. 무조건 일찍 산다고 해서 좋은 게 아닌 것 같아요..ㅎㅎ
저는 갈때는 에어프랑스 직항, 올때는 암스테르담에서 경유하는 KLM 네덜란드 항공을 타고 왔어요!
한 번 환승을 했음에도 거의 왕복 100만원이 들었습니다..ㅠㅠㅠ
항공권 싸게 살 수 있는 시기는 항상 고정적인게 아닌 것 같아 예측이 힘든 것 같아요.
제 친구는 한달 반전에 두매했는데 아시아나 직항 왕복으로 90만원 초반대에 샀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인천-파리행 비행기는 에어프랑스가 그래도 저렴한 편인데,
유럽항공사에 대한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도 간혹 계신 것 같아요!
근데 저는 결과적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기내용 슬리퍼를 따로 챙겨가야한다는 점 빼고는 특별히 불편한점이 없었습니다 ㅎㅎ
기내식도 제 입맛엔 맛있었어요!
프랑스 항공사라 그런지 와인 종류도 많은 편이고 저렇게 미니병으로 한 병 다 주니까 좋더라구요 ㅋㅋㅋ
승무원이 불친절하다는 후기도 많았는데.. 저는 오히려 과한 친절은 부담스러워서
에어프랑스 정도가 딱 편하더라구요 ㅋㅋㅋ
뭐 부탁드리도 덜 죄송한 느낌이었구요 ㅎㅎ
기내 곳곳에 스낵바도 비치되어 있어서 따로 승무원을 부르지 않아도 먹고싶을때마다 가져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귀국편 KLM은 기내 온도가 너무 추웠고
기내식도 에어프랑스보다는 좀 별로였어요!
그래도 전 klm 다시 이용할 의항은 완전히 있습니다 ㅎㅎㅎ
그렇게 불편하지도 않았고 서비스도 괜찮았어요:)
저렴한 항공권을 찾았는데, 그게 에어프랑스나 klm이라 망설여진다면 그러실 필요 없을 것 같아요! ㅎㅎ
교통비의 경우,
제가 살던 리모주는 소도시라 버스와 택시밖에 없었어요!
택시는 처음 도착했을 때 짐이 많아 탔던 이후로는 거의 타지 않았어요 ㅎㅎ
리모주는 버스가 잘 돼있기도 하고, 표도 1회권, 10회권, 5인이용권 등 종류가 다양합니다.
저는 꽤 오랜 기간 살아야 하는데 매번 표를 사는게 너무 번거로워서
1년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카드를 샀어요!
가격은 100유로, 한화로 약 13만원정도인데
버스 한학기동안 거의 맨날 여러번 탔는데 13만원이면 저렴하게 잘 이용한 것 같아요!
그 외에 택시를 탔던 경우나 리모주 도착 전, 공항 갈때 등 각종 일회용권 이용 경험 등을 다 합해도
교통비는 30만원 이내로 사용했던 것 같아요.
물론, 여행다닐 때 탔던 기차값, 비행기값은 제외하구요 ㅎㅎ
식비는 저같은 경우 평상시와 외식할 때, 여행 다닐때 격차가 정말 컸어요!
일단 저는, 평소에 외식을 거의 하지 않고 마트에서 식재료 사서 요리해먹거나 학식을 주로 먹고
요리할 시간이 없을땐 저렴한 샌드위치로 대충 먹었어요!
하지만 가끔 외식을 할 때는, 패스트푸드 같은거에 돈을 쓰는걸 좀 아까워하는 편이었고
이왕 외식할때는 좋은 음식으로 먹고싶은만큼 먹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ㅋㅋ
그래서 외식을 하면 돈을 많이 쓰는 편이었는데
평상시에는 한국에서보다도 훨씬 안쓰다보니 전체 지출은 오히려 줄더라구욬ㅋㅋ
한국에선 배달도 자주 먹고 편의점도 자주 가고 나가서 돈쓸 일이 많았는데
프랑스에선 마트 식재료가 저렴하니 요리해먹거나 빵집에서 1유로짜리 긴 바케트 하나 사와서
입이 심심할때마다 뜯어먹다보면 금방 배가 차서 뭘 더 안사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식비는 결론적으로 평소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들었던 비용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고
오히려 조금 줄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정확한 수치는 계산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네요ㅠㅠ)
하지만 식비 역시 개인마다 차이가 많이 나는 부분이니, 평소 식비를 어느정도 쓰시는지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제 주변 지인들은 거의 다 한국에서 쓴 정도로 썼다고 했어요 ㅎㅎ
다음은 기숙사비용 입니다!
제가 머물렀던 리모주대학교 기숙사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지구촌특파원 게시판에 따로 칼럼으로 정리돼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기숙사 소개글 링크)
https://www.gohackers.com/?m=bbs&bid=hacdelegate&p=2&type=url&where=subject%7Ccontent&keyword=%EC%98%88%EB%9D%A0&uid=478061&banner_yn=
위 글에도 나와있듯이 제가 살았던 기숙사 월세는 248유로 였어요!
총 5개월정도 머물렀기 때문에 총 1240유로 (한화 약165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전기세, 물세 등 따로 낼 필요 없이 포함된 금액이었기 때문에
비교적 저렴하게 잘 이용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휴대폰 유심인데요,
프랑스에 통신사가 종류도 여러가지고 금액도 다 달라서 고민을 좀 했는데
유학생들이 가장 가성비 좋게 많이 이용하는 통신사가 free mobile 이라고 해서 여기에서 샀어요!
저는 첫 한달은 한국에서 사온 유심을 사용했기 때문에 4개월만 쓰면 됐는데
자동 연장을 하면 해지 과정이 복잡하다고 해서 (편지를 써야 한다더군요...)
2개월권을 사고 1개월씩 2번 연장해서 사용했어요!
번호를 바꾸지 않아도 연장으로 계속 사용할 수 있고, 자동연장과 금액차이도 없기 때문에
6개월 이상 머무시지 않으시다면 자동연장보다는 수동이 훨씬 편리합니다.
유심은 한 달에 19.99 유로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유심으로 구매했어요!
무제한 요금치고 정말 저렴한 것 같아요!
다만 프랑스 인터넷... 정말 느립니다 ㅎㅎ... 4g가 항상 터지는게 아니에요ㅠㅠ
그리고 웃긴건 프리모바일이 프랑스회사인데 프랑스에서보다 다른 나라에서 더 잘터지더라구요 ㅋㅋ
프랑스에서 지도 볼 일도 많고 검색도 많이 해야하기 때문에
무제한 프리모바일 유심 추천합니다!
저는 20유로씩 총 4개월, 80유로에 첫 한 달은 2만원짜리 유심을 사용하여
통신비로 총 12만원 정도를 사용했습니다.
유럽 교환학생 오시는 분들은 거의 다 그러시겠지만
저는 여행을 정말 많이 다녔습니다...ㅎㅎ
특히 프랑스는 학기 중간중간 바캉스 기간도 길어서
정말 여행을 많이 다니게 되더라구요.
저는 평상시에 생활비는 아껴쓰는 편이고
여행을 다닐 때 숙박비, 교통비도 최대한 최저가로 가려고 노력을 했던 편이에요.
하지만, 여행지에서 관광에 쓰이는 비용(입장료, 외식, 쇼핑)은 좀 여유있게 사용한 편이었습니다.
여행지에 가서는 비싸더라도 꼭 그 지역에서 유명한 음식들은 다 먹어보고
가고 싶은 곳들은 다 가자는 생각이었어서
여행에 쓰인 비용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ㅋㅋ
그리고 여행 도중에 교통파업으로 기차표가 날라가거나,,,여행사와의 문제로 비행기값 날리고 이런것도 있었어서
예상치 못한 지출도 있었구요ㅠㅠㅠㅠ
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잘 안나지만 150-200만원 정도는 쓴 것 같습니다.
유럽 물가도 있고,, 평소에 아낀만큼 여행에서는 맘편히 다니자라는 생각에 좀 지출이 컸네요 ㅎㅎ
그 외에 기타 생활비를 생각해보자면
한국에서와 크게 달랐던 지출은 각종 서류처리에 발생한 비용이나
한국보다 비싼 가격으로 한식을 구매할 때...
그럴때 빼고는 한국과 크게 다르지 않았던 것 같아요.
마트 식재료값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재료 많이 사놓고 며칠씩 요리해먹으니까
돈 쓸일이 많이 없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한국에서 교통비 제외하면 한 달에 40정도 썼던 것 같은데
프랑스에서도 비슷하게 썼거나 조금 덜 쓴 것 같아요.
생활비도 보면 한국에서 살던 생활 패턴이라는게 있어서
한국에서의 습관이 꽤 많이 반영되는 것 같아요 ㅋㅋㅋ
저는 나가서 술마시고 외식하는걸 그다지 즐겨하지 않았었는데
프랑스에서도 별로 그런데에 돈을 많이 안쓰다보니 정말 한국에서 살던것처럼 나왔어용 ㅋ
40이라고 치면 5개월 총 200만원정도 들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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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해보면 한학기동안 비행기값 포함해서 총 1천만원정도 사용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제가 교환학생 떠나기 전 예산을 수립한 정보를 조금 알려드리자면
일단 저는 이중 450만원 정도는 장학금을 받고 생활할 수 있었어요:)
유럽권 국가로 교환학생을 가시는 분들이 장학금을 알아보실 때,
<미래에셋장학금> 과 <아셈듀오장학금> 을 주로 지원하실 것 같아요!
제가 준비할때는 이 두개 장학금을 찾아봤는데
일단 미래에셋장학금은 소득분위가 반영되고, 지원자가 아주 많고, 자소서나 이후 해야할 일들이 좀 있는것 같았어요.
하지만 아셈듀오보다 훨씬 금액이 컸던 것 같아요! (700만원이 좀 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셈듀오장학금은 일단 조건을 만족시키기가 굉장히 힘든 편입니다.
소득분위는 반영되지 않지만, 한국, 유럽 학교에서 모두 서로의 학교로 교환학생을 가는 학생이 존재해야 해요!
예를들어 저는 리모주대학교로 지원을 했는데,
운이 좋게도 리모주대학교에서도 저희 학교도 교환학생을 오는 학생이 있었어요!
그래서 제게도 지원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아셈은 학점도 꽤 많이 보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아셈듀오장학금만 지원했기 때문에 아셈 위주로 간단히 설명드리자면,
지원 자격이 주어졌다는 메일을 학교 국제교류처로부터 받은 이후
아셈듀오측에서 요구하는 서류와 자소서를 작성합니다.
그러면 아셈측에서 서류와 자소서,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격자 발표를 하고,
총 2차례에 걸쳐 2000유로씩 2번, 4000유로를 지급합니다!
운이 좋게도 아셈듀오 장학금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선발 전후로 제출해야 할 서류도 많고 필수로 들어야하는 학점도 은근이 많았기에
약간은 힘들었지만 그래도 450만원을 주시는데 그정도는 기꺼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어쨋든, 저는 450정도는 이렇게 장학금으로 생활할 수 있었고
가기 전에 프랑스 교과서 번역알바도 단기로 좀 했었어요!
그냥 공부하려면 안하게되던데 이렇게 반 강제로 하면서 돈도 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ㅋㅋ
그리고 나머지 금액은 이전에 알바나 용돈, 적금, 부모님 지원 등으로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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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프랑스에서 생활하면서
소소하지만 생활비를 조금씩 줄일 수 있는 몇가지 방법들이 있었어요!
첫번째로는 늘 학생비자와 학생증을 잘 챙겨다니는 것입니다 ㅎㅎ
유럽에서 학생 신분으로 사는건 정말 최고인 것 같아요ㅠㅠㅠㅠ
유럽 학생비자가 있다면 EU국가끼리 각종 박물관을 비롯한 관광지 입장이 무료거나 할인인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전 학생비자로 프랑스에서 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 국가에서 혜택을 많이 받았어요!
기차도 학생을 위한 카드를 발급받으면 훨씬 싸게 다닐 수 있구요:)
제가 살던 리모주에서는 대학교 학생증을 제시하면 영화 표 할인이나 미술관 무료입장 등 혜택이 많아
어딜 갈때마다 항상 여권과 학생증은 가지고 다녔습니다:)
두번째로는 까르푸 카드를 발급받는 겁니다!
프랑스에는 정말 까르푸가 많죠~~ 까르푸 씨티, 까르푸 마켓 등 종류도 다양한데
어느 까르푸에서든 프랑스 내에만 있다면 이 멤버십 카드를 사용할 수 있어요.
이 카드는 계산하시는 분께 만들고 싶다 말씀드리면 신청할 수 있는데,
까르푸에서 파는 까르푸 자체 브랜드 제품을 구매할때마다 늘 할인이 적용되고
프로모션 등 혜택이 쏠쏠하더라구요!
저는 귀찮아서 좀 늦게 발급했는데 너무 후회가 됐습니다 ㅠㅠㅠㅠㅠㅠ
프랑스에서 생활하실때 까르푸 카드는 꼭!! 만드시는걸 추천합니다:)
까르푸 이야기가 나와서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까르푸는 종류가 많은데, 특징이 조금씩 달라요!
사시는 곳 근처에 까르푸 '씨티'와 까르푸 '마켓' 이 둘 다 있다면
저는 되도록 까르푸 '마켓'에서 구매하시는걸 추천합니다.
까르푸 씨티는 우리나라의 편의점? 에 야채와 과일을 같이 좀 파는 느낌이라
가격대가 좀 비싼 편이고 종류도 마켓에 비해 다양하지 않은 편이에요.
그러나 까르푸 마켓은 우리나라 대형마트같은 느낌으로
종류도 훨씬 다양하고 가격대도 더 저렴합니다!
저는 기숙사랑은 까르푸 마켓이 더 가깝고 학교랑은 까르푸 씨티가 더 가까웠는데
학교에서 급하게 갔다와야 할 때 빼고는 늘 마켓으로 갔습니당 ㅎㅎ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미리 프랑스에서 사면 비싼 것들을 챙겨오면 좋아요!
지금 당장 생각나는 것들 말씀드리자면
양말/스타킹, 서류 파일과 공책/필기구(샤프심 포함), 비상약, 화장품, 슬리퍼, 작은우산, 와이파이공유기, 한식양념
정도가 생각나는데, 미리 프랑스에서 사면 한국보다 훨씬 비싼 것들은
되도록 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한국에서 미리 챙겨가시는것도 좋은 것 같아요!
치마 입을 일이 없을 줄 알고 스타킹을 안챙겨갔는데
쇼핑하다보니 원피스같은것도 사게 돼서 여행다닐때 좀 입게 되더라구요 ㅋㅋ
어쩔 수 없이 스타킹 사면서 한국보다 좋지도 않은 퀄리티를 그 돈 주고 사야한다는게 너무 아까웠습니다.
별로 무겁지 않은 것들은 한국에서 미리 준비해오시는걸 추천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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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좀 뒤죽박죽 정리가 잘 안돼있지만
그래도 프랑스로 교환학생 떠나시는 분들이 참고하셔서 잘 준비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한번 강조해드리지만
지출 비용이라는게 정말 개인마다 차이가 크기 때문에
참고용으로만 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추가적으로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Merci Beauco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