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지망이었던 학교에 떨어지고 2지망에 붙어서 교환학생을 왔거든요ㅠㅠ
제가 있는 학교는 도시에서 떨어진 곳인데 그래도 오면 한국인들이 최소 2~3명은 있을줄 알았어요ㅠ
근데 와보니까 한국인이 저밖에 없네요..ㅎ
한국인들이 없으니까 그만큼 언어 실력은 늘겠지만 외로운 느낌은 어쩔 수 없나봐요ㅠㅠ
과 동기 보니까 과 동기가 간 학교는 한국인들이 몇명 있어서 주말에 같이 여행가고 그러더라구요ㅠㅠ
저는 아직 친해진 사람도 없어서 거의 혼자 다니는데ㅜ
저 여기서 적응 잘 할 수 있을까요?ㅠㅠ
혹시 교환학생 갔을 때 혼자 한국인이었던 분이 있다면 어떻게 적응하고 사람들이랑 친해지셨는지 팁 알 수 있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