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후에 친구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녀왔었어요~
그 중 가장 즐거웠고 아름다웠던 스위스 여행기 좀 자랑할게요!
융프라우 로 향하는 열차를 타고,
환승역에서 잠깐 대기하고있을때였는데요
너무 이뻐서 아직까지도 잊지 못하겠어요...
어플 / 필터 없이 순수 아이폰 그냥 사진으로 찍은거에요
영롱하다는 의미가 이거구나 하고 깨달은 순간 ㅎㅎㅎㅎ
이건 친구가 저 이쁘게 찍어준다고 살짝 밝은 필터로 찍어준거에요 ㅎㅎㅎ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그림이고 작품이 되더라구요(뒷모습일떄 ㅇㅇㅇㅇ)
정말 눈으로 다시 직접 보고싶네요...
스위스를 가면 꼭 하고싶었던게 스카이다이빙이었어요
그치만 일정을 맞추기 어려워서 아쉽게 못하게 됐었는데,
스위스 떠나는 날, 오전에 완전 새벽같이 일어나서
패러글라이딩을 할 수 있었어요 ㅎㅎㅎㅎ
아래 레고처럼 보이는 마을, 집들도, 영롱하게 흐르는 호수/바다도 모두모두 이뻤어요
태양까지 너무 아름답더라구여 ㅎㅎㅎㅎㅎ
가이드선생님이랑 잘 통해서 신나게 몇바퀴 구르고
제대로 즐기다 왔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