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인천 차이나타운에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쌀쌀해졌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이 굉장히 많았어요!
중국을 상징하는 붉은색 건물과 소품이 많아 나름? 이국적인 분위기가 났어요ㅎㅎ
실제 제가 중국을 가본적은 없는지라 중국 사람들 입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할지 궁금하기도 하네요~
사실 유명한 곳에서 짜장면을 먹은 것은 아니고,
골목길에 있는 동네 짜장면집에 들어가 간짜장과 짜장을 주문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 원래 짜장면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꼭 유명한 곳을 가지않아도 가게 특유의 짜장면 맛을 느낄 수 있는것 같아요.
가장 맘에 들었던 것은 양꼬치를 낱개로 사먹을 수 있다는 점!
엄청 쫄깃하고 심지어 맛있구요ㅋㅋㅋ 사실 양꼬치는 먹고싶어도 혼자 가는게 쉽지않아서
인원을 모아 같이가거나 안가게되는데 이렇게 낱개로 파니까 내가 먹고싶은만큼 먹을 수 있네요:)
종종 길거리에서도 양꼬치파는 포장마차가 있으면 좋겠어요ㅠㅠ
월미도, 신포시장, 동화마을 등등 다른 곳을 껴서 함께 가볼만한 것 같아요!
또 사람들이 바다열차를 많이 타더라구요! 저희는 대기가 2시간이라고 하여 pass~
재미있고 맛있는 인천 여행이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