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워홀을 갔다오고 나서
코로나 때문에 모든 비행길이 막힌걸 보고
여행가고 싶으면서도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다가
호주 워홀의 장단점을 말해드리고 싶어서 글을 씁니당
저는 20대 후반에 간 케이스에요
다들 다양한 나잇대가 있겠지만
20대 초중반에 가는 친구들이 훨씬 많았던 것 같네용
저는 다니던 직장까지 그만두고
많은 용기와 고민을 하고 떠났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저보다 나이가 많으신 분들도 꽤 있고
어린 분들도 있고 다양하게 있어서 늦었다고는 생각안했어요 오히려ㅋㅋ
호주는 다양한 인종과 국가의 사람들이 공존하는 곳이라 그런지
인종차별이 거의 없었어영
오히려 미국이나 유럽보다 훨씬 친절한 느낌?
일단 공기도 너무 좋았고 여유로운 분위기에 좋은 날씨까지...
홀리데이만 즐긴다면 더할 나위 없는 곳이었져
저는 일보다 여행을 더 많이 즐긴 것 같아요
3일 일하고 4일을 쉬었거든요ㅋㅋㅋㅋ
흠 그래서 저는 20대 초중반이라면
고민없이 다녀와보라고 하고 싶네영
좋은 경험이 될 거라고 생각해요
그치만 20대후반 30대라면
한번쯤은 본인이 무얼 더 중요시하게 여기는지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될 것 같네영
여유를 즐기고 홀리데이를 더 즐기고싶다면 누구보다 추천하구요!!!
호주 워홀 했을 때 생각하면 그저 좋은 기억 뿐이에요 저는!
워홀 다녀오신 다른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