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일본어 자격증이 없어도 워홀 신청이 가능하다보니 합격을 했거든요
오기 전에 일본어를 공부했어야했는데 와서 배우자는 식으로 생각을 해서 워홀 떠나기 전에 놀기만 했네요..
그러다보니 당연히 일본어를 잘할줄 모르구요
기본적인 회화는 가능하지만, 길게 말해버리면 알아듣는게 20~30% 밖에 안돼요
처음에는 워홀 아르바이트를 오기 전에 구했어서 별로 일본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일들을 했거든요
근데 그러다보니까 일본에 와서 일하는 의미가 없는거 같아서
지금이라도 일본어를 배우고 쓸 수 있는 곳으로 알바 자리를 바꾸려고 하는데 면접 볼때마다 꽝이에요..
이럴거면 오기 전에 열심히 해서 JLPT n3라도 따고 올껄 그랬나봐요..
제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 없는데 참 후회도 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