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어학연수를 떠났었는데 올해 2월에 코로나가 터지면서 어학연수 학원도 못다니고
그냥 아무 곳도 가지 못하고 있었거든요ㅠㅠ
이렇게 지내는게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속 버티려고 했지만 귀국을 했습니당ㅠㅠㅠ
코로나가 그래도 위기를 넘겼다고 해야하나?
조금은 괜찮아졌다고 하지만 불안한 마음에 귀국을 했고 그렇게 2주간 자가격리를 했네욤ㅎㅎ
처음에 혼자 있다보니 별 걱정을 하게되면서 혹시라도 걸린게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열이 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거든요ㅠㅠㅠ
근데 첫번째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왔고 2주간 자가격리 후에도 검사를 했을 때 음성으로 나오면서 자가격리 해제가 됐습니다!!
비록 계획했던 것보다 빨리 귀국한게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건강이 우선이다보니 무사해서 저 스스로 다행이라고 느끼는 중이에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