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어학연수에 관심있는 분이 있을 것 같아서 호주 어학연수 후기 공유해봅니다~!!
일단 첫번째로 치안!!
늦은 밤에 걸어 다녀도 딱히 위험하다고 느낀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
근데 이건 어학연수 지역이 어디냐, 기숙사가 어디냐에 따라 다른거 같아요!
기숙사가 도심에 있는 경우라면 꽤 안전한거 같은데 좀 먼거리에 있다면 당연히 위험할 수 있어요ㅠㅠ
아직 지역을 정하지 않은 분이라면 노숙자, 마약 중독자가 많아보이는 지역은 피하는게 좋아요
호주도 빈부 격차가 심한 나라라 노숙자나 마약 중독자가 많은 지역들이 있거든요ㅠㅠ
그런 곳은 꽤 위험할 수 있어요
두번째로 인종차별!!
코로나 직후에는 인종차별이 있었다고 들었는데 지금은 많이 없어진거 같아요!
저는 호주 와서 한번도 그런 차별을 당한 적이 없었거든요
호주에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살고 있고 거리 걷다보면 중국어, 인도어, 스페인어 등 다양한 언어들이 많이 들려요!
저는 멜버른에서 어학연수하는데 동양인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호주 자체가 모든 차별에 대해 엄격하고 예민한 편이라 사회적 포용력이 전반적으로 낫다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밤문화!!
호주는 술을 Liquor shop에서만 판매하고 일반 마트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밤 10시 이후로는 술을 살 수 없어요ㅠㅠ
대신에 펍이나 바 이런 곳에서는 술마시는데 시간 제한이 없습니다!
새벽 2시까지 운영하는 펍이나 바도 많아서 놀기 좋은거 같아요ㅋㅋ
물론 수업들을 때 지장가지 않는 선에서 놀아야겠죠!
영어 배우고 싶어서 어학연수 결정했는데
미국이나 영국은 한국에서 너무 멀어서.. 저는 호주 어학연수를 가게 됐어요
호주 어학연수도 생각보다 즐겁고 좋은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