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시험 응시후 제가 쓴 일기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따끈따끈한 내용입니다 !
- GRE 첫응시 후 (V 149 Q 160)
생각보다 시험자체는 프리하게 진행되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지만 악으로 버틸만 하고
둘다 모의시험이랑 비슷한 점수 이긴하지만 Q가 생각보다 많이 못봤고
Q시험난의도가 생각보다 더 어려웠고 그래서 시간관리가 힘들었고
어떤게 모의테스트로 쳐지는 지 모르겠지만
Q V Q V Q 식으로 시험을 봤고
첫번째 Q는 진짜 못푼게 많고...
처음에 실수 안한다고 꼼꼼하게 푸느라...
아 쓰기가 제일 먼저였음
첫번째 issue문제는 그냥저냥했는데 두번째 argument문제가... 먼말인지 머 어떻게해야할지 몰랏엇음... 당황 ㅎ
V문제들은 거의다 시간 맞춰 풀긴햇지만 망했지뭐;
단어가 정말... 생각보다 그렇게 어렵진 않았는데 아무튼 더 많이 알아야할 필요성을 느꼈고..
Q는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고 두번째 Q는 시간 맞춰 잘 풀었고 세번째 Q는 시간 좀 부족해서 몇개 못풀고...
담번에 시간체크 더 잘 해서 하면 될까..?
연습을 더 해야되 ㅠ
쓰기는... 쓰고 싶은 말을 단어로 옮길 줄 알아야하고... 에휴 점수가 어떨란지도 모르겠네 제발 핵망은 아니여라
Q나 V나 직관적으로 정확하게 해야한다는거... 꼼꼼하게 하면 핵망함 뒤에.. 시간때문에 촉박해지면 집중안되고.. 그리고 시험시간에 집중하는 법도 알아야하고...
단어공부는 영영사전으로 더 공부해야될거같고 그리고 V도 정말 논리시험이란게 느껴진다... 그 문제의 키워드 핵심 답을 유도하는 것을 찾아야함...
근데 생각보다 긴 지문이 V두번중에 딱 한번정도 나왔음...긴 세문단정도..
그리고 담번엔 지원할 학교 코드 알아서 가야겠다... 독일이랑 영국은 엄청 많던데 리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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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 두번째 응시 후 (V 152 Q 169)
첫번째보다 writing 도 길게 더 잘 쓴거 같은데 주제가 자신있는 주제가 아니라 영어 단어 수준이 좀 떨어진 거 같다.. 그래도 3보다는 높게 나오길 ㅠㅠ issue 문제는 endangered animals 구해야된다는 문제고 argument는 building constructions문제였다 argument문제는 나쁘지 않은거같은데 issue문제 답변 단어 수준이...흑 ㅠ 그래도 둘다 시간 맞춰서 썼다.
그 뒤로 두파트 verbal이랑 quant하고 10분 쉬는건데 체력 진짜 쩔게 요구한다 이 시험..
아침에 초콜릿이랑 비타오백 사서 먹었음
오늘은 저번이랑 다르게 simul이 verbal엿고 세 번다 시간맞춰서 풀긴햇는데 역시나 아슬아슬하고 정말 어렵다 진짜 그냥 단어문제가 아니라 논리시험이란걸 추론 시험이란걸;;;; reading apprehension이 어렵다 특히 추론.. 짧은시간에 생각해야된다는게 ㅠ 그래도 149->152 3점 올렷다...ㅠ 155목표여서 좀 아쉽긴 하지만... 3주만에 research proposal쓰는거 병행했으니까..
지난번 quant를 핵망해서 이번에는 시간 관리 잘해서 하려고 첫번째 quant때 열심히 빨리 풀엇다 근데도 절반 풀엇는데 시간도 딱 절반 남아서 근데 통계문제 나오니까 막 당황하는거다 사실 쉬운건데 시간의 압박때문에 (아 사실 ‘시간 가리기’기능 잘사용햇다 오히려 시간때문에 압박감으로 잘 못풀어서 이 기능 잘 썻다 이건 5분 남앗을때부터는 시간이 나오는 기능)
아무튼 첫번째 퀀트때 중간 이후부터 심장 정말 두근거리고 아무튼 집중력 바짝헤서 뒤에 푸니까 다행이도 시간이 남아서 몇문제 다시 검토하고 햇다
중요한건 두번째 퀀트 흑흑 ㅠ
두번째 퀀트 풀때 뭔가 첫번째보다 쉬워서 훌훌 풀엇다 절반 풀엇을떼도 시간이 거의 35분중에 23분 막 이래서.. 그래도 집중헤서 뒤에 풀어갓는데 젠장 딱 마지막 한문제 이거 걍 껌인데 시간이 1~2분 남아서 아슬아슬해서 답 알아서 딱 쓸라할때 끝나버림 흑흑 ㅠ 그래서 170이 아니라 169인것 같다 ㅠㅠㅠㅠㅠ 제발 이게 합격에 결정적인 요소는 아니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Writing 점수는 10일쯤 뒤에 나오니까...
아무튼 총점 152*169= 321점..
Quant 그래도 160->169올렷다
마지막 한문제 진짜 아깝
역삼역에 있는 큰길 타워 C 실에서 두번째로 치루는 시험
스피커로 귀닫고 해서 집중이 잘 됫고 나는 맨 옆자리라 내옆에 한명밖에 없엇고
아무튼 체력전 집중력전이다 이 시험은
체력진짜.. 게다가 10분 쉬고도 세파트가 남앗다는게 에바 임 게다가 다 정신 바짝 차려서 쳐야된다는게....
학교 report 마치고 2시 32분 정도 됫다
수고했다 내자신........ 이제 남은건 운명에 맡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