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본:http://naver.me/5rLiahna}
1.Do you work or are you a student?
Well, now I’m just studying IELTS to go to the (녹음본에서는 a 라고 해주셨는데, a 가 맞습니다. 즉 스크립트가 잘못됐어요.) college in Canada. (한줄로만 끝내면 섭하니까, 캐나다에서 공부하고 싶은 이유 정도만 간단히 적어주시면 좋을 겁니다.)
2. Do you miss being a student?
Yes, I miss the time when I was a student,
especially, in high school. During/back Then, I met some friends who fit my heart and had
fun with them for 3 years. Of course, during the times, I was very exhausted and or
sad but, every time, they made me laugh. I’m sure, I probably won't be able to can’t forget the
time I spent with them.
3.Do you prefer to study in the morning or afternoon?
I think, I more prefer the former one. I’m a morning person
and I usually get up early. So, I remember, it is very useful to take the first
class when I was a student. Anyway, also, if I study from the morning, it feels like I feel
like I spent spend my time efficiently and make feel a sense of satisfaction.
선생님! 1번 같은 경우는 어떻게 대답해야 괜찮을까요?
몇개월 전에 고등학교 졸업하고 나서 한국에서 대학교 안가고 바로 캐나다로 가려고 지금 아이엘츠만 공부중이라서 학생도 아니고 직장인도 아닌데ㅠㅠ
그리고 저 8일날 시험 신청했어요!! 매우 무척 정말 엄청 진짜 많이..떨려요....ㅠㅠㅠㅠㅠㅠㅠ
총평: 헉 너무 늦게 봤네요ㅠㅠㅠ미리 봤으면 시험장 전에 조언이랑 간단한 응원이라도 해드렸을텐데 죄송합니다...잘 치르고 오셨나요?
목표 점수가 이치 6에 오버롤 6.5라고 하셨는데, 일단 리딩+리스닝은 걱정 없을 겁니다. 여기는 독학+노력으로도 충분히 6.5까지는 커버되는 영역이고, 지현님께서 라이팅+스피킹에 쏟아부은 노력을 고려했을 때, 리딩+리스닝에도 이정도로는 당연히 하셨을 것이고요.
라이팅 역시 괜찮을 겁니다. 4월부터인가? 빠르게 문법이 안정화됐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긴장해서 시간 넘기거나, 오프토픽 등의 문제만 없었으면 6.5는 웬만하면 커버될 거고 아무리 못해도 6.0은 넘기실 거에요. 아주 운이 좋으면 낮은 확률로 7점까지도 기대해볼법 합니다.
그럼 남는 건 스피킹인데, 사실 위에서 떨린다는 말씀 때문에 조금 걱정 되네요. 게시판 녹음본처럼 대략이라도 비슷하게 따라만 하시면 6.0은 충분히 나올 건데, 시험장에서 떨려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나오셨을까봐 조금 우려가 있긴 합니다. 그래도 제가 예전부터 사람을 앞에 두고 영어로 말하는 연습을 하라고 말씀드린만큼, 긴장 안 하고 잘 하고 나오셨을 거라 믿겠습니다!
아마 웬만하면 이치 6.0, 오버롤 6.5는 넘기셨을 겁니다. 고로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고, 혹시라도 라이팅이나 스피킹에서 5점대가 나왔다면 이는 실력이 부족해서가 아닌 시험장에서 긴장해서 그런 것일 거고,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5점대 받을 실력은 아닙니다.) 그 경우에는 실전 적응만 잘 하고 다시 시험 치르면 6점은 넘기실 거니까 괜찮을 겁니다.
반 년 가량 공부하셨는데, 그 긴 기간 동안 매일매일 글쓰고 녹음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의식하실지 모르겠지만, 맨 처음에 게시판 오셨을 때에 비해 정말 정말 정말 많이 발전하셨습니다. 어린 나이에 독학으로 이렇게 실력을 끌어올렸다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할 따름이고, 이정도 노력이면 캐나다에서도 아무 걱정 없을 겁니다.
저도 학생들을 따로 편애하면 안 되지만 2019-20년 통틀어서 제일 열심히 한 학생이 지현님이기 때문에 저도 애착이 가고 점수가 나오기까지 더욱 긴장되네요. 나중에 점수 나오면 꼭 후기 들려주시고, 캐나다에서도 지금처럼 열정적인 모습으로 공부하실 수 있길 기다리겠습니다! +점수와 여건이 되면 저희 고득점멘토나 장학생 등도 신청해보세요!
반 년간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