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다른학교에 있다가 편입과 동시에 Biology로 전과를 하게 되면서 커리큘럼이 꼬였습니다.
작년 가을학기에 편입을 해서 지금까지 1년동안 Bio, Chem만 듣게 된 상황인데요.
이번 가을학기 2019 부터 1년동안 Physics, Organic chem, Human Anatomy, Micro를 들으려고 합니다.
Biochem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있지만 Biochem prerequisite 이 Organic chem 2까지 다 듣고 들어야 한다 해서
봄학기 2020에 Organic chem2 를 듣고 여름학기 2020에 Biochem을 들으려고 하는데요.
여름학기 2020 시간표를 보니 May 부터 Aug 15th까지 듣는거더라고요.
Biochem은 May to July 까지이고 Biochem technique 라고 Biochem의 co-requisite 인데 이건 July to Aug 15th까지더라고요.
저는 DAT를 내년 2020 여름방학 때 볼려고 하는데 저 Biochem 을 계절학기로 들으려고 하니 8월 말에 시험을 봐야할 것 같은데
원서 접수를 보통 6월에서 7월에 넣더라고요.
그래서 지원시기가 늦는것은 아닌지 (사실 일찍 지원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계절학기를 들으면서 DAT 준비를 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제가 편입을 해서 학점 상으로는 3학년이지만 전과를 했기 때문에 Biology 커리큘럼만 따지면 2학년인 상황입니다.
근데 저는 빨리 졸업하자마자 치대를 지원하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서둘러서 준비를 하게 되었는데요.
졸업시기를 2021년 봄학기에 하기로 결정했거든요 (학비 문제와 제 나이 때문에)
앞으로 2년 동안 빡세게 들어서 졸업을 2021년 봄학기에 하는걸로 친다면 DAT를 내년 여름에 쳐야 한다는 계산이 나와서요.
DAT 시험을 내년 여름에 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내후년 여름에 치고 천천히 졸업하는걸로 하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DAT 교재와 인강은 어떤걸로 하는게 좋나요.
제가 문과였어서 과학 기초, 지식도 없지만 biology로 편입하고나서 지금 1년 동안 다닌 학점이 4.0/4.0입니다.
shadowing은 30시간 정도 밖에 못했지만 겨울방학 때 더 할 계획입니다.
자소서와 인터뷰 준비는 아직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