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초, 남편은 40대 중반입니다.
미국 이민 비자를 남편 경력으로 판정해 보니, NIW 가능하다고 하네요.
문제는 저희 둘다 여기서 비교적 안정적(언제까지 이 상태가 유지될지 모르지만)으로 직장을 다니고 있는데,
미국 이민을 가서 다시 취업을 알려보려니 정말 막막하긴 합니다.
저는 미국 회계사 셤만 합격해 놓은 상태라 라이센스 이런거 다시 취득해야 하고요.
아는 분한테 문의해 보니, 영어를 엄청 잘해야 취업가능하다고 하는데,,, (현재는 그냥 업무가능한 정도 영어 실력)
솔직히 미국 이민은 아이 인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한 차원에서 생각해 봤는데, 과연 안정적인 현재를 버리고, 불안정한 미래를
선택해야 하는지 많이 고민됩니다.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