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미국와서 제일 인상깊었던건 청결도와 위생관념이였습니다.
엄격한 부분에선 엄청 엄격한데 의외의 구석에서는 정말 더럽게 느껴졌던게
다른 사람이 만진 물건, 마신 컵이나 빨대류는 절대 손대거나 사용하지 않더라구요.
우리나라는 친한 친구나 가족이면 그냥 입 댄거, 찌개류 같은걸 아무렇지 않게 먹잖아요,
해외에서는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랑 예방에 대한 필요가 엄청 커서 그런지, 절대 그렇게 안하더라구요.
또 독감, 바이러스성 플루 같은 환자가 만진 잡지, 종이, 펜 같은걸 만지는걸 엄청 꺼려하구요.
근데 반전은 저렇게 바이러스에서는 위생에 철저하면서
신발신고 아무렇지 않게 침대에 올라가는 문화는 정말 적응이 안되더라구요ㅠ
여러분이 본 미국과 우리나라 문화차이는 어떻게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