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로 이민 온지는 이제 5년이 다 되어 가네요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동안 뉴질랜드에서 거주하면서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존재하는 것 같아요
장점으로는 공기가 깨끗하고, 자연이 아름답다. 주 40시간 근무로 워라벨이 가능하다는 점이네요
또한 급여도 높은 편이라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단점 중에서 가장 큰거는 급여가 높기는 하지만 높은 급여에 비해서도 물가가 너무 비싸다는거네요
뉴질랜드는 영주권을 취득하기 전에는 법적으로 집을 살 수가 없어 렌트밖에 할 수가 없어요
근데 렌트비가 4~5년 전에 비해 정말 많이 올랐어요
이민 온 사람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현지인들도 올라간 렌트비때문에 힘들어하고 있고요
보통 렌트비만 월 기준으로 225~260만원까지 내야하는데 급여가 높다고 해도 한달에 250만원정도의 렌트비를 내는건
비용면에서 부담스러운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