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턴쉽을 준비중인 대학생 3학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미국에서 취업하고 싶다는 생각도 하고 해외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어디 해외취업 세미나같은데 갔더니 인턴쉽 프로그램을 알려주더라고요. 제가 대학생 신분으로 해외인턴쉽 한번 졸업하고나서 또 한번하면 2년의 경력을 쌓을수도 있고 나중에 졸업하고 나서 한번한 회사에서 잘하면 저에게 취업비자를 줄수도 있다고 하는데....이게 광고성인지 부풀려서 말하는건지 몰라 인터넷에서 뒤지고 뒤져봐도 자료가 잘 나오지않고 지네들 유학원 회사 광고하는 게 대부분이라 이렇게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사실 저는 학업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내년에 휴학을 하고 싶었던 찰라에 뭘 할까 하다 워킹홀리데이나 유럽 배낭여행을 생각하고 있었어요.그런데 부모님 등꼴 휘어지는 소리가 들리고 워킹홀리데이같은 경우는 요즘 한국인들이 너무 많고 지원자가 많아 농장 아니고서 일자리 구하기 힘들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인턴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게 괜찮은지 확신이 잘 안 서네요....유급인턴의 경우 돈도 주닌깐 부모님 한테 큰 경제적 부담을 안 줘도 될것같기도 하고요...뭐 주말에 놀러다니기도 할수있고 영어공부도 할수있지않을까...(제가 영어를 못하니 한인회사로 갈 확률은 많지만요...) 또 인턴쉽이 경력으로 쳐주니 나중에 한국이나 미국에 취업할때 아니면 제가 나중에 미국 대학원도 생각하고 있는데 이 인턴쉽이 유용하지않을까 싶어 갈까 말까 생각중입니다. 혹시 이 인턴쉽 제도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 좀 남겨주세요....ㅠㅠ 이메일 알려주시면 더 감사하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