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에 미국약대에 합격해 1학기를 다니고 있습니다. 원래 어렸을때부터는 의사가 꿈이었으나 어쩌다보니 약대에 오게되었는데요 의사가 너무 하고 싶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1학년이 끝나기전에 premed로 전과를 할까하고 premed담당선생님과 appointment를 잡았었는데 국제학생이 시민권, 영주권없이는 거의 불가능이고 carbbiean school은 들어갈수있다고 하시던군요, 근데.. 검색을 해보니 MD>DO>>>Carbbiean 이고 residency matching도 50%라고 하고 거의 겜블같아서요.. 하.. 약대 1년도 안다녔는데 벌써 막 결정을 하는건아닌가.. 너무 이른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6년뒤 약대를 졸업하고 의대를 들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나이는 어려서 졸업을해도 premed끝내고 의대 들어가는 학생들보다 어리거나 같아요.. 근데 경제적으로나 영주권없이 의대들어갈생각하는건 말도 안돼나요? 정말 간절합니다.. 계속 머리에 그생각밖에 없네요.. 약사가 나쁜직업은 절대아니고 졸업하고 돈도 잘벌수있지만 환자와 직접 interact하는 의사가 되고 싶습니다.
약대다니면서 hospital rotation, volenteer, research 틈틈히 할생각인데 그런것도 의대들어갈때 가산점이 되나요? 의대가 정말 미친듯이 치열하고 힘든건알지만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하면 인생살면서 평생후회할것같아요.. resident하고 공부하면저의 20대 젊은 날들은 즐겁게는 못보내겠지만 그런건 감수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