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이나 해외 생활하면서 롱디 연애 병행하는건 진짜 힘든거 같아요..
남녀 모두 자주 안봐도 되는 무던한 성격이면 모르겠는데 자주 만나고, 대화도 많이 하는 연애를 지향하는 편이면 더더욱요
아니 사실 자주 안봐도 상관없다 하는 분들이여도 몇달, 몇년씩 떨어져있는게 괜찮을수가 있는지 상상이 안가요ㅠㅠ
주변에서 독일로 유학가면서 롱디 시작한 언니가 있는데 결국 한국에서 남자친구는 바람이 났더라구요
언니 남자친구도 아는 사람이었는데 바람을 필 사람이라곤 생각을 안했거든요
진짜 믿을만한 사람이 아니라면 두고 가는것부터도 힘들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