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영국에 학부생으로 유학 와있는 상태이고,
현재 만나는 남자친구는 유학오기전 한국에서 만났어요..
남친은 계속 한국에 머물고 있고 저만 외국으로 왔는데, 거리가 먼것도 그렇지만,
시차를 무시할 수가 없네요 ㅠㅠ
매일 연락하는 것도 시간 맞춰 해야해서 피곤한것도 있고,
바쁘게 지내다 보면 시간 못맞출 수 있는건데, 남친은 그걸 이해를 못하는 거 같아요
이런 점 때문에 자주 싸우게 되는데, 정말 롱디 연애만 아니면
저한테 잘 해주고, 정말 잘 맞아서 오래 만나고 싶은데 현실적으로 힘이 들어요
롱디하시는 유학생분들 어떻게 시차나 거리를 극복하고 지내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