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 자주왔던 해커스를 30대에 다시 와보네요.
저는 현재 한국에서 직장 다니고 있고 최대한 빨리 월세로 경제적 독립 후 외국생활을 계획하고 있습니다.(50세 이전)
5년이내로 2년 육아휴직 내고 외국 대학교 다니려고 합니다.
처음에는 해당국가 취업을 위한 전공을 찾아보았으나. 20대도 힘든 유학후 이민에 제가 민폐를 끼치는거 같아.
아예 경제적 독립을 철저히 하고 영어공부+외국생활을 즐기는 쪽으로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영주권이 해결되어 학비 부담도 없는 경우입니다.)
혼자 고민해본 바로는
영어를더 깊게 공부하기 위한 영문학과, 추후 남미 등 여행에 도움이 되도록 스페인어과,
한국 전공이 법학이니 취업이 되든 안되든 로스쿨 도전
요 세가지 정도입니다.
두서없어서 죄송하네요. 이런 경우라면 후배님들은 어떤 전공을 선택하실건가요?
외국생활 특히 대학생활을 해본 경험으로 느끼는 재밌는 길을 알려주세요.
항상 건승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