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미국 로스쿨에 관심이 많아진 주니어입니다.
현재 한국학부 졸업을 앞두고 있고 미국 로스쿨을 가고 싶은 이유는 많지만 대표적인 이유는 미국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영어로 말하면서 일하고 살고싶기 때문입니다.
고등학교때 미국 학사도 준비해봐서 현재 미국에서 일하고 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그들의 말에 의하면 톱스쿨을 가면 한국 학사던 그리스 학사던 최종적으로 JD를 받은 학교 빼고 아무도 신경을 안쓴다 해서 용기를 얻고 한창 로스쿨 준비 타임라인을 짜고 있습니다.
지인들+커뮤니티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t-14 학교에서 상위 25-50%로 졸업을 하면 로펌은 대부분 가고, 비자문제도 3-4년 안에 3-4번의 기회가 있고 미국 JD 학위까지 있으면 풀이 달라서 로펌 지원 아래 거의 대부분 영주권을 받는다합니다. 하지만 학사랑 로스쿨까지 미국 명문대에서 나오신 후 미국 로펌에서는 단 1-2년밖에 근무 안하시고 한국 로펌에 외국변호사로 근무중인분들이 수두룩해서 질문 드립니다.
당연히 미국에서 살고 싶어서 미국 로스쿨을 갔겠지라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그들의 행보가 이해가 잘 안됩니다. 한국이 그리워서 낮은 페이를 무릎쓰고 리턴한 분들인가요? 아니면 한국이 페이가 더 쎈지요. 아니면 비자를 못 받은 분들인가요? 아니면 그러한 분들에겐 죄송하지만 incompetent 해서 잘린 케이스인가요?
"미국 로펌 - 굳이 외국에서 더 살고 싶다면 홍콩 - 한국"이라는 테크를 들어보긴 하였습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취업을 잘 하고 잘 살고있는 친구들 덕에 잠시동안 잊고 있었는데 미국 로펌 사이트들만 봐도 한국인 변호사들이 정말 적어서 질문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