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지 1년 1개월 째..
그래도 경제학은 이해할만 합니다.
심지어는 수업시간에 질문도 하구요ㅠㅠ
친구들하고 토론도 하는 것 보면 정말 많은 발전이 있는 것 같은데
문제는 미국역사!!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이해가 안되니까 수업도 안들리구요..
게다가 룸메가 미국인 친구인데, 영어 실력이 쑥 느는거 같지 않더라구요.
이야기 하는 시간도 거의 하루에 2시간 이상 되는거 같은데
왜 혼자서 씨부렁 될때는 영어가 그리 잘되다가 막상 할려면 생각만큼 잘 안되는지 모르겠게요.
한국 유학생 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