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입니다!_!
역시 한국은 배달의 민족이잖아요! 영국도 배달 어플들이 많은데
그중에 제가 이용해보고 좋았던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가장 유명한 어플은 Uber Eats(우버이츠), Deliveroo(딜리버루), Just Eat(저스트 잇트)입니다!
제가 듣기로는 이 어플들이 영국 배달의 삼대장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많은 점유율을 갖고 있고 또 많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데요.
길을 가다가 보면 이 배달어플의 배달원들을 정말 쉽게 볼 수 있어요!
아마 현재 영국이 락다운을 하기도 했고 밖에서 밥 먹는게 어렵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 배달 어플들을 이용해서 배달 음식들을 즐기고 있습니다.
그럼 이 배달어플들을 하나하나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소개드리고 싶은 어플은 바로 Deliverloo라는 어플입니다.
딜리버루는 너무 귀여운 어플이라고 생각해요!
배달을 시키면 따릉이(자전거)를 타고 배달이 오는데요!
배달 예상 시간도 알려주고 정말 배달 예상에 딱 맞춰서 와서 너무 신기했어요!
영국에 산지는 얼마 안 됐기 때문에 딜리버루를 두 번 밖에 못 시켜봤지만
두 번 모두 오차 없이 약속장소에 그 시간에 제때 와주었습니다.
저는 집에서 받지 않고 집 앞에서 항상 만나는 걸로 신청을 해서 어플에 나와있는
예상시간에 밖에 나가서 직접 받았어요!!
저는 집까지 와주는 것보다 이 방법이 좋아서 주로 이렇게 배달을 시키고 있습니다.
역시 락다운에는 배달음식이 최고인 것 같아요!!
두번째로 소개드릴 어플은 Just Eat 저스트 잇입니다.
저는 이 어플은 아직 이용해 본 적은 없는데
제가 듣기로는 저스트잇이 영국 배달의 40% 정도의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국 이외에도 많은 유럽국가들은 저스트 잇 어플을 이용해서
배달 서비스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해요. 꼭 영국이 아니더라도
나중에 유럽 여행가서 배달음식 시킬 일이 생기면 그때 다른 국가에서도
이 어플을 사용해보고 싶을 정도에요!!
그래도 제가 이 어플을 갖고 있는 이유는 바로
제가 사는 노팅엄의 한국 치킨집이 있는데요!!
이 어플로 배달이 가능하다고 해서 바로 어플을 다운 받았습니다!!
이 치킨집의 자랑은 파닭인데
제가 어플을 사용해서 배달시키진 않았지만 얼마전에
업 신청을 해서 매장에서 픽업해서 치킨을 먹었는데
정말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정말 외국에서 파닭 먹는 거 상상도 못했는데
이렇게 파닭을 먹을 수 있다니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혹시 나중에 노팅엄에 여행을 오시거나 유학을 하실 예정이신 분들은
한국 치킨이 그리울 때 츄라이 츄라이~~~해주세요!! 정말 맛있어요!!
사진에 있는 다른 치킨은 간장치킨이랑 양념치킨이었는데 파닭만큼이나 너무 맛있었어요!!
간장치킨…정말 외국에서는 간장치킨은 구경 못할줄 알았지만
이렇게 한국인 사장님께서 간장치킨을 팔아 주셔서 행복한 저녁을 먹었습니다.
((사담이 너무 길어졌네요….))
이제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어플은 바로 Uber Eats 우버이츠 입니다.
우버이츠는 미국에서도 많이 이용하지만 전세계적으로 많이 이용하는 어플이기도 한대요
영국도 역시 우버이츠가 있습니다!
우버이츠의 장점은 스타벅스를 배달 시킬 수 있다는 거에요… 진짜 너무 중요합니다
현재 제가 살고 있는 영국은 락다운을 했기 때문에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는 기분이 드는데 스타벅스를 배달시켜서 먹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
집에서 zoom으로 수업들을 때 너무 좋은 거 같아요!
현재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우버이츠로 이렇게 스타벅스에서 주문해서
집에서 스타벅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저는 주로 차를 마실 일이 생기면 주로 우버이츠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그럼 제가 이 어플들을 이용해서 배달 시킨 음식들을 살짝 자랑해보면서
이 글을 마무리 해볼까 하는데요!!
딜리버루의 어플의 장점!! 엄청난 장점!! 바로 파이브 가이즈입니다.
파이브 가이즈도 배달의 민족이었어…!!
제가 파이브 가이즈를 이렇게 배달 시켜먹을 수 있다는 사실에
너무 감동했어요!!
파이브 가이즈는 자주 딜리버리 비용을 무료로 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파이브가이즈 배달을 자주 이용해보려 생각중이에요!
배달비가 영국은 한국보다 많이 비싸요…
그래서 배달비 무료인 파이브 가이즈가 이렇게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입니다.!!
혹시라도 식사 전이라면 이 글을 보시고 치킨 어떠세요..?
제가 주로 치킨을 시켜먹어서 치킨 사진이 두개나 있네요…
제가 먹은 치킨은 위에서 언급한 한국식 치킨집 The gallus의 치킨과
제가 영국에서 제일 좋아하는 치킨집 Nando’s입니다.
난도스를 집에서 먹을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제 영국 첫 배달음식으로 픽하게 되어서 딜리버루를 이용해서 배달을 시켰습니다.
난도스의 감자튀김은 엄청 통통하고 맛있어요!
사이드 시키실 때 칩스는 꼭 디폴트로 먹어주세요ㅠㅜ
영국도 이렇게 다양하게 배달 어플들이 있고 어플마다 그 어플에서만 시킬 수 있는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3개 전부 저는 이용하고 있어요!!
혹시라도 영국에서 배달음식 시키실 때 이 어플들이 꼭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영국의 하루'의 하루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