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 사정으로 몇달전에 미국으로 전학오게 된 18살 입니다...
너무 갑작스레 오게되기도 했고 너무 많은게 달라져서 앞으로 진로를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에서도 도움을 줄라하는데 제가 당장 학교 생활도 적응중이라 도움받는것도 한계가 있고..
당장 올해 원서도 쓰기 시작해야하고 대학교도 정하고 그래야하는데
뭘하고 싶은지 모르겠어요. 어떤 학교를 가야하는지도 ..
이럴땐 어떻게 어떤 학교를 갈지 정해야할까요...
이왕온거 한국으로 돌아가서 학교를 가고싶진 않아요
그리고 부모님도 지원해줄수있는거 다해줄테니 하고싶은데로 하라는데..
감이안와요..
너무 갑갑해서 여기에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인생 선배님들 조언이나 쓴소리라도 알려주세요
뭐를 어떻게 준비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