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뉴욕에서 워킹맘입니다.
제가 몇해전부터 하고싶었던 일을 해보려고 하는데요
올 겨울에 여러가지 장을 요리에 쓰려고 만들려고 하는데
장담글때
어느장을 담그면 뉴욕에서 좋을까
고민이에요 ㅎㅎㅎ
김장말고, 된장,콩장,간장 말고
그 이름이 잘 기억이 안나는데..
전라도 민속마을 가면 있는 전통장들 있잖아요...
그런거 담그고 싶은데
재료가 ..어디 장이 좋을까요? 그리고 콩 말고 또 머가 필요할까요?
사실, 중국친구가
너 이제 외국사니까 걍 한국음식먹지말고 중국음식 먹어!
내가 맨날 해줄게! 이랬는데
역시 한국인은 신토불이 한국음식이 제일인것 같아요.
몸과 마음이 자주 아픈건
한국음식을 많이 안먹어서 그런것 같더라고요.
아무튼 여기 뉴욕, 변두리인데
장담그다가 혹시 냄새때문에 경찰 오는건 아니겠죠.?
한국살땐 동대문 근처에 살아서 전통음식은 잘 안해먹었었는데
뉴욕오니, 한국 전통음식 너무 땡기네요.
음식 잘아시는 분들 꿀팁좀 공유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