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에 해외로 간 하이스쿨 학생입니다. 작년에 학교에 전학을 갔을때 한국에 있는 국제학교나 일반 학교랑은 약간 다른 마커 팬을 사용하던데 처음에 그 마커 냄새가 반 안에서 엄첨 진동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머리도 아프고 피곤하고 했었는데 반에 있는 애들은 익숙한지 아무렇지 않은듯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계속 그 마커 냄새를 맡아서 그런지 지금 맡으면 뭔가 냄세가 좋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옵니다. 다른 사람들한테 마커 냄세가 좋은거 같다는 얘기를 했을때 사람들이 계속 저를 피하려고 하는거 같습니다. 혹시 마커 냄세를 맡으려는 행동이 안좋은건가요? 근데 안 맡으려면 애초에 이 학교를 다니지도 말아야 하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하는건가요?
마커 냄새가 건강에 안좋은건가요? 물어볼사람이 없어서 여기다가 물어봅니다. ㅠㅠ (참고로 냄새가 마스크를 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