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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에 이어...
바로 어제 2가지에 대해서 안내드렸는데요
이번주 휴가주라 시간이 남아서 또 이어서 작성해보려구요.
그럼 오늘은 세번째 팁이겠네요!..
3) 미리 계산기에 익숙해지기
제가 미국에가서 제일 충격을 받았던 것은 바로 수업시간에 계산기를 쓴다는 점..
한국에서는 부정행위로 간주되었을텐데 여기서는 너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더라구요ㅎ.ㅎ
그래서 선생님께 여쭤봤죠.. 쌤 말로는 "어차피 나중에 일할 때 암산하고 있을거 아니잖아!"
놀랐지만 쌤 말이 맞은게 계산기랑 엑셀 프로그램 두고 우리가 암산을 할 필요가 업더라구요ㅋㅋ
저는 텍사스 istrument 계산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처음에 헷갈릴 수도 있어서
미리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4) 학교 행사는 웬만하면 참가하기
제가 있는 곳 뿐 아니라 대체적으로 미국학교는 행사가 많다는 게 장점입니다.
큰 행사 중 하나인 Homecoming, Prom party까지 외면핫기엔 너무 아까운 행사들입니다ㅠㅠ
저는 투표로 뭐 뽑힌 게 있어서 Homecoming 때 난생 처음 런웨이를 했던 기억이 있는데
정말 좋은 추억으로 남이있네요~
5) 다양한 국적 친구들 만나기
진짜 다양한 나라에서 옵니다.
유럽부터 남미, 아프리카까지.. 사실 유학 생활의 가장 큰 장점은 영어도 영어지만
이런 다양한 국적들의 친구들과 만나고, 단순히 만나는 게 아닌 생활을 같이 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외국인 친구와 학교 생활을 같이 한다는 건 이야기 몇 마디 하는 게 아니라
개네랑 같이 운동도 하고, 학교 끝나고 놀러도 가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굳이 글로벌 인맥을 쌓는다는 계산적 관점이 아니더라도 앞으로의 인생에 진짜 많이 도움이 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 미국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느낀 팁 몇 가지 가져와봤네요.
사실 유학 생활에 정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본인이 그걸 돌아봤을 때
후회가 없다면 좋은 유학 생활을 했다고 할 수 있지 않나 생각해요.
모두 잘 준비하고 후회없이 보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