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국에서 태어났고 미국에서 고등학교 다니는중이지만..........(현재 고2입니다)
한국에 6개월에 한번씩 가거든요.
근데, 오다가다 보면 어학연수왔다가시는 한국인 어른오빠들이 가끔 보여요.
근데 그때마다 자꾸 저보고
"너 중소기업집 딸내미 아니지??" 요러는데..
저희집은 중소기업과 거리가 멀고,
설령 중소기업축에 속한다고 해도, 중소기업계의 공수처급이고
부자라고 해도 재벌은 아니지만 그냥 한국의 평범한 중산층......????
제 기준에서는 그렇거든요.
근데 왜 자꾸 상관없는 중소기업을 거들먹 거리는걸까요.?
미국 어학연수생들이요.
그래서, 제가 그 분들보다 영어를 잘하고 미국짬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마치,,,세컨드여자친구처럼.ㅠㅠ 내려앉아요.
이건 대체 누구의 잘못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