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학교 다니면서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 홈스테이 집이랑 저희 집이랑 진짜 가까웠거든요
그래서 학교다닐 때 제가 매일 데려다주고 했었어요. 집에 놀러도 가보고..!
근데 친구가 이번 코로나 때문에 한국에 먼저 들어가야할 것 같다고 하더라구여ㅜㅜ
근데 이번에 들어가면 언제 올지 잘 모르겠대요.. 학교가 언제 시작할지도 모르겠고
이번에 한국에서 학교 다니다가 올 수도 있다고 그래서.. 한참 못볼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요ㅠㅠ
저는 아직 좋아한다고 한 마디도 못했는데 그 친구 한국 가기 전에 말을 해야할까요..? 너무 떨려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