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친구중에서는 자신의 네트워크를 공유하지 않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한국에서 대학교 때부터 친해지고, 같이 미국으로 유학을 와 비슷한 분야에서 연구 진행 중입니다.
대학교 때도 제가 다른친구들과 어울릴때 이 친구를 불러서 저와 친한 친구들과 가까워지도록 했는데 반해서,
그 친구는 자기가 친한친구들과 만날때 저를 절대로 부르지 않는 친구였습니다.
특히, 그 친구와 친한애들중에서 제가 가까워지고 싶은 친구가 있었지만,
저를 절대로 함께 어울리게 하지는 않더군요. 물론, 저는 그친구에게 제 개인적인 다름 모임 등에 소개해주면서
그 친구의 네트워크 확장에 도움을 주엇고요.
대학원 와서도 바뀌지 않더군요. 예를들면, 주위에 좋은 사람이 있으면 저에게는 절대로 소개해주지 않고,
좋은 직장에 대한 정보가 있어도 절대로 저와는 공유하지 않는 방식말입니다.
이런 친구를 진정한 친구라고 볼수 있나요? 아니면, 그 스타일을 그대로 받아들여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