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박사 4년차 학생입니다.
마음은 너무 바쁜데 몸과 머리가 잘 따라주지 않아요. 하루만 제대로 쉬어보자 하며 쉬어보기도 하고, 잠시 머리를 식히려 맛집을 가거나 근교로 드라이브를 다녀오기도 했는데, 그 떄 뿐이지 한번 지쳐 버린 상태가 되고 나니 뭘 해도 금방 지칩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왔는데, 계속 머리가 멍 한 상태로 움직여 지지 않네요. 머리가 멈추니 사고의 깊이가 약해져서 뭘 해도 효율적이지 않아요.
요즘 꾸준히 운동도 하고 있고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있는데,,
너무 답답하여 알 수 없는 무기력에 빠졌다가 헤어나오신 분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